2025.12.14 (일)

  • 구름조금동두천 -1.5℃
  • 흐림강릉 4.6℃
  • 구름조금서울 -0.2℃
  • 흐림대전 1.7℃
  • 흐림대구 3.9℃
  • 흐림울산 4.5℃
  • 맑음광주 2.5℃
  • 흐림부산 5.8℃
  • 흐림고창 1.9℃
  • 제주 8.8℃
  • 구름조금강화 -1.4℃
  • 흐림보은 1.4℃
  • 흐림금산 1.9℃
  • 맑음강진군 2.0℃
  • 흐림경주시 4.0℃
  • 흐림거제 6.2℃
기상청 제공

생태/환경

닥터 프리즈너, 덫에 걸린 남궁민을 노리는 죄수 무리 포착!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김병철이 쳐놓은 거미줄 덫에 걸렸다.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수목극 왕좌를 차지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이 2일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남궁민(나이제 역)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나이제의 조력자였던 김상춘(강신일 분)이 외래병원에서 강제 귀소 조치되고 유일한 무기였던 하은병원 출자자 명부마저 선민식(김병철 분)의 손아귀에 들어가면서 수세에 몰리는 상황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오정희(김정난 분)로부터 “선민식이 자기 잡으려고 거미줄 쳤어. 거기 걸리면 죽어”라는 경고를 듣게되지만 이미 교도소 안에 들어간 나이제의 뒤로 육중한 철문이 굳게 닫히면서 선민식이 쳐둔 함정에 제대로 결려들었음이 암시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는 직감적으로 신변의 위협을 느낀 나이제의 당혹스러운 표정이 포착된 가운데 그런 나이제를 노리는 하이에나 떼 같은 한 무리의 죄수 집단이 시선을 강탈한다.




양다리를 벌리고 여유롭게 기대 앉은 가리봉파 보스 신현상(강홍석 분)과 그 뒤로 보이는 부하들은 날카로운 흉기를 손에 쥐고 나이제를 조롱하는 듯한 모습. 선민식이 눈엣가시인 나이제를 제거하기 위해 김상춘(강신일 분)의 적대파 세력인 신현상 일당을 동원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특히, 교도소 규정에 따른 취침시간이 지난 밤중임에도, 죄수들이 바깥을 활보하고 있는 장면은 교도소내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보여주고 있어 "이제부터 무리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겠다"고 경고한 선민식이 또 어떤 치밀하고 정교한 덫을 쳐둔 것일지 시청자들의 촉각을 곤두서게 만들고 있다.




한편, 9회 예고 영상에서는 도망치는 나이제와 철창 안으로 토끼몰이를 하듯 미친 듯이 달려드는 죄수들과의 긴박한 추격전이 예고됐다. 이어 막다른 곳에서 붙잡힌 나이제를 향해 “손목 하나만 가져가겠습니다”라는 섬뜩한 대사가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내 과연 나이제가 어떻게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이번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폭증시키고 있다.




도망칠 곳 없는 폐쇄된 교도소 안에서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아드레날린을 급상승시킬 ‘닥터 프리즈너’ 9, 10회는 오는 3일 수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정책

더보기
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 적극 해결 나갈 계획
정부가 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를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식량자급률 목표를 ’30년 55.5%+@로 상향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식량안보 개념 재정립, 측정지표 개발, 실효적인 수단 등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 제정도 ‘26년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비농업인 200명을 뽑아 멘토링·교육 등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내년 시범 운영하며, 기본형 직불 지급 조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전략작물직불 품목 추가 및 단가 인상, 친환경직불 면적 확대 등 공익직불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이같은 내용 등의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새정부 출범 후 6개월간 ‘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운영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가운데, 농업 4법 개정, 수확기 쌀값 회복,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금액 1조원 조기 달성, K-푸드 수출 역대 최고실적 달성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다만, 앞으로 식량안보 강화, 먹

생태/환경

더보기
'친환경농업 2배 확대'... 과감한 농정대전환 필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순 지원 방식을 넘어선 과감하고 근본적인 농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위기에 처한 친환경농업을 회생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부터 공공과 민간의 아우르는 소비 유통 체계의 혁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 및 추진체계의 정비가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재생유기농업의 중요성과 개념을 확산하고, 실행력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유기농업학회, 재생유기농업협의체, 유기농업연구회가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주최 및 주관한 " 2025년 한국유기농업학회 동계학술대회" 를 통해 이같은 내용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 첨부파일 참조>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농업 확대와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주제로 국정과제인 친환경농업 확대 방안과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실천을 위한 정책 제안‘ 이란 기조 강연에서 ”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농업은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실천되고 있으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관원, 부정·불량 농약 유통 차단... 농촌 환경과 국민의 건강 지키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농약판매업체의 유통농약을 점검하여 8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해외직구 등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 1,955건을 확인․조치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195개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농약판매업체 5천6백88개소에 대한 유통농약을 점검한 결과,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 진열․판매행위 36건, 농약 가격표시제 위반 30건, 농약의 실외보관 등 취급제한기준 위반 17건 및 기타 법규위반 6건을 적발했다. 관할 지자체에서는 해당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해외직구 등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불법농약 유통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불법농약으로 확인된 1천9백55건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판매글 삭제(국내사이트) 및 접속 차단(해외사이트)을 요청했다. 농약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행위는 농산물 안전성 및 생산자·소비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농약관리법」에서 금지하고 있다. 농관원은 이러한 반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2개월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농약을 판매한 업체는「농약관리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