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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토스트마스터즈, 대한민국 지역 총괄책임이사로 최규선 선출

글로벌 비영리 교육기관 토스트마스터즈 대한민국 총괄책임이사에 최규선 선출
전 국민 누구나 토스트마스터즈를 알고 개인이 성장발전 할 수 있는 장이 되길 원해
토스트마스터즈는 대중강연능력향상과 리더쉽을 연마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

토스트마스터즈 대한민국 D93 지역 임원진들은 전체 지역 임원 및 클럽 오피서 총 310명이 서울여성플라자에 모여 연례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2019년 대한민국 D93 지역 총괄책임이사로서 최규선 씨를 선출했다.

최규선 지역총괄책임이사는 전체 한국 토스트마스터즈의 최고 리더로서 모든 책임을 갖고 있으며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토스트마스터즈 인터내셔널 본사에 대한민국 클럽운영 상황을 보고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토스트마스터즈는 1924년 미국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 143개국 36만명의 토스트마스터즈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94년간의 유구한 역사를 통해 검증된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주 열리는 지역 클럽 미팅을 통해 서로가 서로의 교사가 되고 학생이 되어 복잡한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리더십을 배우고 연습하는 효과적인 공간이다.

최규선 신임 이사는 2019년 대한민국 토스트마스터즈 운영에 대해 “지난 2007년 이후로 현재까지 12년간 토스트마스터즈 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토스트마스터즈를 잘 모른다. 더 많은 사람들이 토스트마스터즈를 알고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토스트마스터즈가 가진 고귀한 가치들을 우리 회원들만 알고 끝내기에는 사회에 미안한 마음이 있다. 그래서 한국 토스트마스터즈의 대표로서 올 한해 핵심 슬로건을 ‘와우! 토스트마스터즈세요?’으로 정했다. 이 의미는 누구나 토스트마스터즈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확장시킬 수 있는 ‘성장의 무대’으로 인지하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식’이 아닌 ‘수련’이 필요한다. 토스트마스터즈는 바로 이런 수련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공간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한국에는 서울, 부산, 대전등 대도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76개의 클럽, 약 160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또는 격주로 지역 클럽에 모여 클럽 미팅을 갖고 소통과 리더십 향상에 힘쓰고 있다. 최규선 지역총괄책임이사는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클럽들이 소속 회원들에게 더 큰 성장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번 총회를 통해 선출된 정태련 프로그램 퀄리티 책임이사, 김순자 클럽 성장 담당 책임이사는 각각 최규선 지역총괄책임이사를 도와 한국 토스트마스터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행사와 컨퍼런스를 주최하게 되며 전국에 산재한 개별 클럽들의 질적 향상을 직간접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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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 적극 해결 나갈 계획
정부가 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를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식량자급률 목표를 ’30년 55.5%+@로 상향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식량안보 개념 재정립, 측정지표 개발, 실효적인 수단 등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 제정도 ‘26년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비농업인 200명을 뽑아 멘토링·교육 등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내년 시범 운영하며, 기본형 직불 지급 조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전략작물직불 품목 추가 및 단가 인상, 친환경직불 면적 확대 등 공익직불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이같은 내용 등의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새정부 출범 후 6개월간 ‘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운영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가운데, 농업 4법 개정, 수확기 쌀값 회복,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금액 1조원 조기 달성, K-푸드 수출 역대 최고실적 달성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다만, 앞으로 식량안보 강화, 먹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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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2배 확대'... 과감한 농정대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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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부정·불량 농약 유통 차단... 농촌 환경과 국민의 건강 지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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