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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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쇼피-위링크스, 한국 우수 상품 동남아시아 진출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동남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쇼피와 해외 전자상거래 판매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위링크스 주식회사가 동남아시아 진출을 돕기 위한 신규 글로벌셀러 입점 교육 및 한국 우수 상품 판로확보에 협력하기 위해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위링크스는 국내전자상거래업체들이 쉽고 빠르게 해외마켓으로 진출을 도와주는 자체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회사로서, 이미 국내 다양한 업체들이 위링크스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해외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나스닥에 상장된 동남아 최대 인터넷 플랫폼 업체 Sea Limited의 자회사인 쇼피는 지난 2015년 싱가포르에 설립됐으며 모바일 기반 동남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등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동남아 7개국 앱 다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쇼피는 싱가포르에서 3년 전에 출범한 신생 플랫폼이지만 전 세계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초고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위링크스와 쇼피는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로서 쇼피 SLS 통합 배송 관리 솔루션 제공, 한국 상품 신규 아이템 발굴 및 소싱, 국내기업 입점 및 판매 대행, 원스탑 상품 관리 서비스 지원, 쇼피마켓 입점 교육 및 세미나 지원, 쇼피 판매 마케팅 지원, 쇼피 판매 마케팅 솔루션 제공 및 매출 극대화 등의 전략을 함께 수립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의 유명 브랜드를 비롯하여 중소기업 상품들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상품들을 발굴하여 해외전자상거래 시장의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및 온라인, 오프라인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위링크스 주식회사의 홍명표, 정창원 공동대표는 4차산업의 핵심인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의 해외마켓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링크스는 해외 전자상거래 무역 전문 업체로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 이베이, 아마존, 라자다, 큐텐, 위시, 쇼피파이 등을 활용하여 국내 기업의 상품을 해외전자상거래로 판매하는 선두 기업이다. 한국에서 최초로 AI를 기반으로 한 해외전자상거래 상품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여 상품 판매를 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뷰티, 가전,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취급하며 국내 500여 기업의 상품을 해외 수출 지원 및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는 글로벌셀러 기업이다. 해외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 ‘한국관’ 공식 운영 하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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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 적극 해결 나갈 계획
정부가 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를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식량자급률 목표를 ’30년 55.5%+@로 상향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식량안보 개념 재정립, 측정지표 개발, 실효적인 수단 등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 제정도 ‘26년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비농업인 200명을 뽑아 멘토링·교육 등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내년 시범 운영하며, 기본형 직불 지급 조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전략작물직불 품목 추가 및 단가 인상, 친환경직불 면적 확대 등 공익직불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이같은 내용 등의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새정부 출범 후 6개월간 ‘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운영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가운데, 농업 4법 개정, 수확기 쌀값 회복,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금액 1조원 조기 달성, K-푸드 수출 역대 최고실적 달성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다만, 앞으로 식량안보 강화, 먹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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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2배 확대'... 과감한 농정대전환 필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순 지원 방식을 넘어선 과감하고 근본적인 농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위기에 처한 친환경농업을 회생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부터 공공과 민간의 아우르는 소비 유통 체계의 혁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 및 추진체계의 정비가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재생유기농업의 중요성과 개념을 확산하고, 실행력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유기농업학회, 재생유기농업협의체, 유기농업연구회가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주최 및 주관한 " 2025년 한국유기농업학회 동계학술대회" 를 통해 이같은 내용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 첨부파일 참조>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농업 확대와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주제로 국정과제인 친환경농업 확대 방안과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실천을 위한 정책 제안‘ 이란 기조 강연에서 ”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농업은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실천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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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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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부정·불량 농약 유통 차단... 농촌 환경과 국민의 건강 지키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농약판매업체의 유통농약을 점검하여 8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해외직구 등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 1,955건을 확인․조치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195개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농약판매업체 5천6백88개소에 대한 유통농약을 점검한 결과,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 진열․판매행위 36건, 농약 가격표시제 위반 30건, 농약의 실외보관 등 취급제한기준 위반 17건 및 기타 법규위반 6건을 적발했다. 관할 지자체에서는 해당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해외직구 등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불법농약 유통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불법농약으로 확인된 1천9백55건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판매글 삭제(국내사이트) 및 접속 차단(해외사이트)을 요청했다. 농약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행위는 농산물 안전성 및 생산자·소비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농약관리법」에서 금지하고 있다. 농관원은 이러한 반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2개월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농약을 판매한 업체는「농약관리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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