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6월 중순부터 섬진강재첩정보화마을에서 미니수박 2종을 판매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부터 광양지역에서 생산된 미니수박은 수도권과 광주 대형마트 등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1인 가구와 소가족화 소비 취향에 맞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니수박은 섬진강의 깨끗한 물과 비옥한 토질의 좋은 환경에서 미생물을 이용한 우수 농가 재배기술을 통해 생산돼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며, 비타민A와 다량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이뇨작용과 피로 해소,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판매되고 있는 수박 종류는 복수박(깍아먹는 수박)과 블랙수박(미니 흑피수박) 두 가지이다. 복수박은 럭비공 모양에 표피가 선명하고 껍질이 연해 깎아 먹거나 수박화채, 수박 주스를 만들어 먹기에 편리하며, 박스당(3.5∼4㎏) 1만4천900원이다. 블랙수박은 껍질이 얇고 단단해 이동성이 뛰어나고 진한 단맛과 속살이 풍부하며, 박스당(5∼6㎏) 1만8천900원이다. 미니수박은 광양 섬진강재첩정보화마을(http://sw.invil.org) 홈페이지와 제휴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난 15일 KBS 6시 내 고향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서무열 섬진강재첩정보화마을 위원장은
경북도가 가축분뇨를 친환경에너지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북도는 최근 김천혁신도시 산학 연유치지원센터에서 경북형 가축분뇨 에너지 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이를 토대로 축분 고체연료의 생산, 유통,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2차 추경예산에 22억 원을 편성, 코로나 19 피해로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들에게 생산원가를 지원키로 했다. 전북도는 학교급식센터 지원센터와 도내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을 계약재배 농가, 서울시 도농상생 프로그램 계약재배 농가 등 모두 460여 농가에게 생산비 일부 (51.5%)를 현금 지원할 방침이다. 단 지난 3~4월에 소비촉진 특판에 의해 소진된 친환경농산물 물량에 대해서는 제외된다, 또한 시 군 학교급식지원센터에도 운영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 일원 국유림에서 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한 숲 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현장토론회는 과거 헛개나무 조림지 중 활착률이 저조한 임지에 대한 사후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산림기술사, 국유림 영림 단사회적 협동조합, 마을 주민 등 17명이 참석하여 전문적이고 특색 있는 의견들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임지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림지 내 아까시 맹아 제거방법, 허개나무 대체조림수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