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쌀 수급 상황에 맞는 대책을 신속하게 검토하기 위해 농가, 농협 등의 벼 보유 현황에 대한 행정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23일, 양곡소비량조사 결과, 재고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장격리 10만 톤 중 4.5만 톤 추진을 보류하고, 대여곡 5.5만 톤의 반납 시기를 1년 연기하는 내용을 포함한 쌀 수급 안정 방안을 발표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히 추가적인 대책을 검토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원료곡(벼) 재고 현황 등 쌀 수급 상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지방정부, 농업인 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농가 등이 벼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지난 2월 4일부터 조사를 시작하였고,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2월 5일(목) 전북 김제시 동김제농협과 지역 농가의 벼 보관 창고를 방문하여 농가의 벼 보유 현황을 파악하고, 쌀 수급 상황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훈 실장은 “쌀은 주식으로 작은 수요 변동에도 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할 우려가 있으므로 선제적인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방정부의 협력을 통해 농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볏짚 생산량 감소에 따른 조사료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산 조사료 공급, 유통·소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사료 경영체, 축산농가, 지방정부 · 농축협 관계자 등에게 ▲동계조사료 봄 파종(2~3월) 확대, ▲논 하계조사료 재배 확대 ▲하천부지 등 유휴지 들풀 활용을 독려하고, ▲국내산 조사료 유통 · 소비 활성화 등 안정적 조사료 공급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양질의 조사료 재배 확대를 위해 농진청과 연계하여 농업인 대상 동계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봄 파종 시 사일리지 제조비 ( 봄 파종 시 가을 파종 대비 생산량이 감소(△25%)함에 따라 지원 기준생산량 완화) 와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금 지급단가 인상 ( (‘25년) 500만원/ha → (’26년) 550만원, 이모작 인센티브 100만원/ha 신규 반영,동계+하계조사료 이모작 시 직불금 최대 700만원/ha(동계 50, 하계 550, 인센티브 100) 지급) 등 정부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하천부지, 공항 및 군부대 인근 등 유휴지 들풀의 조사료 활용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AI · 로봇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전문적으로 농업을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가 농업AX플랫폼(이하 AX플랫폼)’ 사업의 민간 참여자 공모(’26.2.5~’26.4.3)를 추진한다. 이상기후, 노동력 부족, 경지면적 감소 등 구조적 위기에 따라 농업 현장은 개별 농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AI와 로봇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여 생산성 혁신을 선도하려는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AX플랫폼을 ‘초혁신경제 15대 선도프로젝트’에 포함하고, 국가 차원의 농업 AI 전환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농업 AI 전환을 위해서는 AI 기술기업과 농업 분야 간 융복합 협업이 필수적이며, 특히 민간 주도의 신속한 농업 특화 AI 모델 개발과 현장 보급은 핵심 과제로 꼽힌다. 그간 농식품부는 농업 AI 전환 촉진을 위해 K-농정협의체를 비롯한 농산업계 전문가와 함께 AX플랫폼을 통한 AI·로봇 등 첨단기술의 현장 확산과 농산업 기술 자주권의 신속 확보 방안을 논의해 왔다. AX플랫폼 사업은 민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마트팜 기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월 5일 청 내 혁신모임 ‘그린프런티어 첫 여정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린프런티어는 젊은 ‘농업 · 농촌 · 청’을 의미하는‘그린(Green)’과 개척 정신을 의미하는 ‘프런티어(Frontier)’ 합성어이다. 이날 행사에는 20~30대(MZ세대) ‘그린프런티어’ 직원 18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불필요한 일 버리기’나 ‘불합리한 관행 타파’ 등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조직문화 수준 진단 및 현장 조사 등 자율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실천 과제 토론과 상호 평가를 거쳐 세대 간, 부서 간 소통이 원활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그린프런티어’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평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합리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확립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실천형 혁신모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 그린프런티어는 자율과 책임,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재정립하려는 새로운 시도이다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026년 2월 5일(목), 서울 종로구 소재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 농업의 가치를 담은 「설빛 프리미엄 농식품 선물세트」를 널리 알리고 생산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신뢰, 상생, 도전’을 주제로 엄선되었으며, 총 5개 카테고리 ( ▴콩 가공제품 ▴청년 생산 제품 ▴대한민국식품명인 제품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곡물), 30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최근 적극적으로 판로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콩 가공제품을 구성해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였고,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제품을 소개하여 활기차고 미래지향적인 농업․농촌의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과 품평회 등을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리술을 엄선하여 명절 선물의 품격과 신뢰도를 높였다. 송 장관은 현장에 전시된 선물세트들을 직접 살펴보며 제품 하나하나에 담긴 생산자들의 정성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생산자들과 다과를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장관은 “「설빛 프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4일, 설 명절을 맞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공공기관이 사회적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을 비롯해 세종시 아름동 소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 4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등급판정을 받은 신선한 계란 2,000구를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하는 데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공공기관의 소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경기도 고양시 농협하나로마트 삼송점에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 설 성수품 위생관리 ▲ 원산지 표시 ▲ 소비기한 관리 ▲ 보관 온도 기준 준수 등 식품안전 중점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식품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 ” 며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는 연중 전국 약 2,000개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 기간에는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약 300개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경상남도는 4일 창녕군 소재 한 양돈농장에서 폐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례( 강원1, 경기2, 전남1, 전북1, 충남1) 중 하나로, 경남에서는 처음이다. 도는 즉시 해당 농장에 가축과 사람의 이동을 제한하고,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직후인 2월 4일 오전 2시 30분부터 24시간 동안 창녕군과 인접한 8개 시군의 양돈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과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대상 지역은 경남 밀양·창원·함안·의령·합천과 대구 달성, 경북 청도·고령이다. 발생 농장에서는 사육 중인 돼지와 관리지역 방역대 내 1개 농가 등 총 3천9백 두를 신속히 살처분하고 있다. 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는 방역 지역으로 설정해 13농가, 약 3만 8천 두에 대해 이동 제한과 집중 소독, 정밀검사 등 확산 차단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공동방제단과 축협, 시군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방역과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 35개 농가를 선정해 1곳당 최대 2억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축산악취 저감 컨설팅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컨설팅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농가별 악취 발생 원인과 축사 형태, 사육환경에 적합한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는 총 85억 원(도비 12억7,500만원, 시·군비 29억7,500만원, 자부담 42억5,000만원)을 투입해, 시설 투자 여건 부족으로 컨설팅 이후에도 개선이 어려웠던 농가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악취 저감 대책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분야는 ▲축사 · 퇴비사 신 · 개축 및 밀폐 ▲악취저감 시설 설치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 개보수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이 외에도 컨설팅 결과 악취 저감 효과가 명확히 인정되는 시설은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먼저 축사 · 퇴비사 신 · 개축 및 밀폐 분야에서는 개방형 축사의 밀폐를 위한 투명 방풍막, 단열 패널, 퇴비사 벽체·지붕 밀폐 등을 지원한다. 악취저감 시설 설치 분야에서는 세정탑, 바이오필터 등 탈취 · 여과 설비를 비롯해 공기 정화시설, 내부 환기시설,
농협의 구조적인 개혁과 체질 개선을 위해 지난달 출범한 농협개혁위원회(위원장 이광범, 이하 위원회)가 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개혁안 논의에 들어갔다. 이날 위원회는 ‘주제에 제약받지 않고 가능한 모든 주제를 원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는 원칙을 정하고, 선거제도 개선과 경영 투명성 제고 방안 등 위원들이 사전에 제안한 안건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 농협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본연의 설립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농협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중앙회장·조합장을 포함한 임원 등의 선출에 관한 다양한 개혁방안이 제시되었다. 특히, 중앙회장 선거제도 개선과 관련해 조합원-대리인 문제 해소와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해, 직선제와 호선제 등 각 제도별 장단점과 수반되는 보완책을 집중 논의했다. 경영 투명성 확보 과제에서는 조합 무이자자금 운영 투명성 제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공익사업회계 등 새로운 제도 도입을 통해 회계 투명성을 높이자는 제안도 논의됐다. 공익사업회계는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정부가
전라남도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2026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관외 공급업체 공모’에서 호남권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담양농협, 자연과농부들, 3곳이 선정돼 3년간 경기지역 학교급식 공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병설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140만 명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학교급식 전문가의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관외 공급업체를 확정했다. 선정된 3개 업체는 2026년부터 2029년 2월까지 3년간 경기도 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에 대파·마늘·감자 등 친환경농산물을 연 500톤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와 공공급식 연계를 중심으로 생산·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이번 선정은 전남 친환경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이 수도권 공공급식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 친환경농산물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라며 “경기도를 비롯한 대도시 공공급식 시장과의 연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