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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다시 일상으로, 힐링은 농촌에서!

- 농식품부, 「2022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및 농촌여름휴가 캠페인」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7일(목)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 다시 일상으로, 힐링은 농촌에서!’라는 주제로 「2022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013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일 제정 이후 열 번째 맞는 행사로,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한 상생의 의미를 확산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의 여름 휴가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 공연(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임광빈 회장은 충남·대전·세종 3개 광역지자체 협업의 ‘고향마실 페스티벌’ 개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광양농업협동조합 허순구 조합장은 포스코 등 30여 개의 기업체와 관내 마을들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를 개점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기념행사를 찾는 도시민의 여름휴가 계획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관광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가족 소풍형, 차박 야영(캠핑)형 등 최근 여행 유행에 맞는 농촌지역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누에 별빛 조명 만들기·천연 액자 만들기 등 도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농촌체험관과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또한 14개 국내 여행사와 농촌체험휴양마을 간 체험 프로그램 등의 상품화를 위한 사업 상담회도 운영된다.

 

7월 7일 도농교류의 날과 연계하여 농촌관광상품 할인지원을 확대하고, 농촌 여름휴가 후기와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는 등 ‘농촌여름휴가 캠페인’도 추진한다.

 

 7월 7일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민박 등 264개의 농촌여행상품(상품명 “고(GO)여행상품”)을 네이버 플레이스로 예약·결제 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4만 원까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7월 말까지 체험마을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7개 시군의 체류형 농촌관광상품 이용 시 현장에서 프로그램별로 30~50%를 할인받을 수 있고, 가족·친구 등 소규모 단위 관광객을 위한 14개 체험마을 17종의 체험 프로그램 또한 현장에서 체험객 1인당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행상품 할인과 함께 다양한 농촌관광·여름휴가 후기 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농촌관광 관련 특색있는 문구를 공모(웰촌신촌문예, 7.7.~7.15.)하고, 농촌 여름휴가를 다녀온 도시민의 후기를 공모(농촌에서 뭐했니, 7.18.~7.29.)·추첨을 통해 농촌체험꾸러미,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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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불나방 방제 “친환경 농가 피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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