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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방통심의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9일, 서울 양천구 소재 한국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방통심의위)와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아침밥 먹기 운동」동참과 캠페인 홍보, ▲농촌 일손돕기 및 농가재해 복구지원 등 농업·농촌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강호동 회장은“쌀 소비촉진에 동참해 준 방통심의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농협은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여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 류희림 위원장은“국민들이 쌀 소비촉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더불어 농협과 함께 불법·유해 컨텐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쌀값 안정을 위해「아침밥 먹기 운동」,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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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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