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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가톨릭대·이화여대 도시농업 동아리와의 협업마케팅 성료

- 4개월간 NH오늘농사 홍보 및 농업가치 확산에 힘써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디지털전략부는 7월 3일(목)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대학생 농사동아리와 4개월간 진행한 협업마케팅 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농락’과 이화여대‘스푼걸즈’는 교내 텃밭에서 농사를 짓는 동아리로, ▲ NH오늘농사 서비스 SNS 홍보 ▲ 앱 내 농사활동 콘텐츠 제작 ▲ 씨앗 나눔 행사 진행 ▲ 아침밥 먹기 및 농촌일손돕기 참여 ▲교내 쌀 소비 촉진 부스 운영 등 농업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동아리별로 작물 재배과정 및 앱 홍보결과를 발표하고, 협업마케팅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상 디지털전략부장은 ‘대학생 농사동아리와의 협업마케팅은 청년 세대의 시각에서 농업의 가치를 조명하고 전파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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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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