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유실‧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과 예비 반려견이 짝을 이루어 교감하는 「댕댕여행」을 개최했다. 지난 8월 8일(금)부터 8월 25일(월)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 41가족이 참여를 신청하였고, 이 중 입양 의사와 여건,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5가족을 선발했다. 이번 교감 여행은 다가오는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이자 ’25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문화체육관광부)된 경주시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여행 참가자들은 경주시 동물보호센터(경주동물보호사랑센터)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예비 반려견(5마리)과 함께 펫티켓 교육을 시작으로 경주 보문관광단지 산책, 반려견 친화 호텔에서의 교감 놀이, 반려견 동반 카페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 이번 행사를 통해 입양을 앞둔 예비 가족들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며 반려견과의 교감과 적응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 며, “9월 26일(금)~27일(토)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사업”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9월 3일(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아산나눔재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금원에 따르면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사업”은 농식품 벤처 · 창업 기업이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하여 초기 투자자금 확보와 소비자 수요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현장 코칭, 홍보 컨텐츠 제작, SNS 홍보, 펀딩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농식품 예비창업자와 벤처·창업기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행사로,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제도 개요, 지원사업 신청 및 정산 절차, 지원 내용 등 크라우드펀딩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펀딩 유형별 실제 추진 사례 등을 통해 기업의 온라인 펀딩에 대한 막연함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펀딩 이후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고급 교육과, 후속 투자유치 및 시장 진출 확대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장 지원 방안을 설명회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등 농식품 경영체 니즈를 충족하여, 그 어느 때보다 참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7회 ‘곤충의 날(9.7.)’ 기념식을 9월 5일(금) 충남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개최하고, 부대행사로 곤충산업 육성 학술대회 (심포지엄), 우수 곤충 제품 전시 · 홍보 및 시식 · 체험 등을 진행한다. ‘곤충의 날’은 곤충이 먹이 활동, 짝짓기, 산란 등 다양한 생육 활동을 가장 활발히 하는 9월의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곤충’ 이라는 단어와 발음이 유사한 9월 7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사) 한국곤충산업중앙회, (사) 한국사료곤충협회, (사) 대한잠사회, (사) 한국식용곤충생산자협회 등 관련 단체와 지역 곤충농가에서 참여하며, 곤충산업 유공 표창 수여와 ‘미래를 바꾸는 작은 생명, 곤충산업의 힘’을 핵심가치로 한 선언문 선포식을 진행한다. 이어서 심포지엄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관련 학계 및 기업 등이 참여하여 곤충의 단백질 소재화 및 식품 활용 사례, 식용곤충을 활용한 제품개발 현황, 의약품 생산 허브로서 곤충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전시 · 체험관에서는 곤충산업의 다양성과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관 (곤충산업 연구성과 홍보), 사료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9월 2일(화), 서울 로얄호텔에서 「2025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산림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외부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지자체, 산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산림부문 외부사업의 현황과 정책 방향, 기업의 참여 전략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상담이 이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국내외 탄소시장 전반의 동향을 다루었고, ▲2부에서는 자연기반 해법(NbS)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소개하였다. 이어진 ▲3부에서는 산림탄소사업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 확대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무열 원장은 “산림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며, “이번 세미나가 산림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선진이 오는 9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한국 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박람회에서 선진은 ‘Easy Farming, High Living’을 메인 컨셉으로 미래 축산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선진은 박람회 둘째날인 11일(목) 양돈 · 한우 · 낙농 3개 축종의 세미나를 마련하여 축종별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것이다 고 밝혔다 양돈 세미나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관 211호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덴마크 양돈 전문기업 아그리시스(Agrysis) 전문가를 초빙하여 양돈 선진국의 산업 현황과 스마트팜의 운용 방식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접목시킬 수 있는 포인트를 발굴하고, 국내 양돈산업의 발전을 이뤄낼 시사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당증체량 1,000g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을 주제로 선진의 영양 · 유전 · ICT · 시설 · 수의 · 환경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필수 과제를 제시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양돈 세미나에서는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한 질문사항에 전문가들이 직접 해법을 제시하는 방식
2025년 한국농식품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가 오는 8월 28일9목) ~ 29일(금) 제주 오리엔탈 호털에서 ' 디지털 농업이 열어가는 농업 농촌의 미래' 란 주제로 개최된다 최근 농업을 둘러싼 다양한 주변 여건 변화로 인해 농산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하계 학술대회에는 애그테크 기반의 농업, 기후 위기, 유통 시장 변화 등 다양하고 복잡한 외부 요인들이 우리 농산업과 농촌 경제에 제기하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는 “새 정부의 농정과제”와 “애그테크로 준비하는 농업의 미래”라는 2편의 기조발표가 있으며 이어서 메인세션인 “디지털 농업이 열어가는 농업・농촌의 미래”에서는 2편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팜에 의한 농업 생산 시스템 정립, 한국 농업의 미래 청년농이라는 2개의 특별 세션과 “디지털 유통”, “ODA”, “신성장 산업”이라는 3개의 분과 세션도 구성됐다. 둘째 날에 이어지는 2부에서는 자유주제 논문발표와 대 학생 논문 경진대회 및 대학원생 포스터 논문 경진대회가 진행되며, 이들 발표들은 농식품 정책 분야를 연구하는 후학들이 그동안 노력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8월 19일(화)~21일(목)까지 전북 무주에 위치한 나봄리조트에서 영농창업특성화대학(이하 영특대학) ‘팜 페스티벌(Farm-Fest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 (대전), 경북대학교 (대구), 전남대학교 (광주), 강원대학교 (강원 춘천), 연암대학교 (충남 천안), 전북대학교 (전북 전주), 경상국립대학교 (경남 진주) 등 7개교가 참여하는 영특대학은 기존 농대에 현장실습이 강화된 ‘영농창업특성화과정’을 운영하여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자 하는 과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팜 페스티벌’은 영특대학 재학생 간 관계망을 구성하여 예비 청년농업인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재학생과 사업담당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여, 조 구성, 조별 RPG 게임, 농산물 식품가공대회, 장기자랑, 특별강연, 팜업 스토어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교별 재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기획단을 구성하여 표어 제작 등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여 자발적인 참여 및 호응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이번 표어인 ‘Farm UP! 함께 심고, 함께 수확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이하 해수부), 대 · 중소기업 · 농어업협력재단(변태섭 사무총장, 이하 협력재단)은 농어촌 환경 · 사회·거버넌스(이하 ESG)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인정하고 홍보하기 위한 ‘2025년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실천인정제(이하 실천인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ESG 경영 확산 기조에 따라, 2024년부터 농식품부, 해수부, 협력재단은 공동으로 ESG 경영활동으로 농어촌에 기여한 우수기업 ·기관을 발굴하여 홍보하고 있다. 우수 기업·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농어촌과의 상생협력 및 ESG 경영활동에 대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nvernance) 3개 부문 총 33개 지표와 가점항목을 평가한다. 110점 만점 중 80점 이상 득점한 기업 ·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농어촌 환경 · 사회 · 거버넌스(ESG) 평가지표의 경우 △ 환경부문 경우( 25점) 농어촌과의 친환경 및 환경 차원의 지역사회 이슈 등을 고려한 계획수립 노력 등 7개(각5점) △ S(사회)부문 (50점) 농어업인, 지자체, 지역기업, 이해관계자 등 농어촌
농협(회장 강호동)은 창립 제64주년을 맞아 8월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농해수위 국회의원, 농업인 단체장, 조합장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기 안중농협 이계필 조합장과 농업인 황준원씨(충북)가 철탑 산업훈장을, 충남 세종연서농협 김병민 조합장과 농업인 최승일씨(전북)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14명이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고, 범농협 26개 사무소는 우수한 경영성과로 창립기념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 새로운 농업·농촌 국민운동인「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을 선포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정부·지자체와 함께 ▲ 농업·농촌 가치 확산 ▲ 농업소득 증대 ▲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은‘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소중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삶터이자 도시민의 쉼터인 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운동이다. 농협은 이날 운동 선포를 기점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전 국민이 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