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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에 맞서, 벼 키다리병원균 4종 한 번에 찾는다!

- 국립종자원, 종자에서 벼 키다리병 원인균 4종 동시 진단 기술 특허 출원

 최근 기온 상승, 강수 패턴 변화, 고온다습 기간 증가 등 이상기후로 병 발생 양상이 변화하고 원인균 분포가 재편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종자 단계에서의 조기 탐지 · 관리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벼 키다리병을 유발하는 주요 곰팡이 4종을 배양 과정 없이 종자 단계에서 동시에 신속 ·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벼 종자 유래 Fusarium 4종 동시다중진단법’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해 주목을 받고 있다.

 

 벼 키다리병은 Fusarium 속 곰팡이에 의한 대표적인 종자전염성 병해로, 감염된 종자는 발아 불량, 도복, 생육 저하 및 수량 감소 등 큰 피해를 준다. 기존에는 병원균을 직접 배양해 현미경으로 형태를 관찰하는 방법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이 방법은 병원균의 정확한 구별이 어렵고 검사자의 숙련도에 의존하며,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병원균 배양 과정 없이 종자나 식물체 추출액을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분석하여 벼 키다리병을 진단하는 것으로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특히, 벼 키다리병의 주요 원인균 4종(Fusarium fujikuroi, F. proliferatum, F. verticillioides, F. andiyazi)을 동시에 찾아낼 수 있는 다중 중합효소연쇄반응(Multiplex PCR) 기술을 개발하여 기존 개별 진단 방식 대비 검사 시간이 83% 단축되고 정확도는 40%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개발한 벼 키다리병 진단기술은 품질이 우수하고 건강한 벼 종자를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종자원 양주필 원장은 “벼 키다리병은 식량안보를 위해 중점 관리해야 할 종자전염병이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종자 관리 기술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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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어업인특위, 일-가정 양립 및 성평등 거버넌스 구축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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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친환경농산물”… 어린이날 체험 행사 성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2026 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 문화주간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산물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친환경자조금은 다양한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가치와 친환경 인증제도를 알리는 데 나섰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놀이처럼 친환경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체험과 이벤트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탐험대’ 미션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식물관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과 피켓을 확인하며 리플렛 속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농업과 친환경 인증제도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퀴즈 정답을 맞힌 뒤 SNS 팔로우 및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유기가공주스를 제공했다. 포토존에서는 현장 인터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인터뷰 참여자에게는 친환경농산물 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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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산업부-민간 협업으로 생산된농업용 필름, 지역농협에 차질없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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