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 이하 식품연)이 주관하는 “ 2024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이 오는 11월 21일(목)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산업표준이 푸드테크의 발전을 위해 그리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국내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서 총 세 개의 세션이 마련된다. 제1세션에서는 ‘한국산업표준의 60년, 그리고 비전’을 주제로 한국산업표준의 과거를 통해 미래를 조망한다. 한국식품연구원 김명호 전문위원이 산업표준과 표준화의 역할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며 지난 60년간 한국산업표준이 지나온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한국식품연구원 최형윤 선임연구원이 푸드테크 분야 한국산업표준의 소개와 지향점 발표를 통해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 3D 프린팅 기술, 업사이클 식품 등 한국산업표준 제정을 추진 중인 푸드테크 표준을 소개한다. 제2세션에서는 ‘ 식물성 대체식품, 표준 현황 및 나아갈 길’을 주제로 식물성 대체식품의 국제표준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국내표준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한국농촌복지연구원(원장: 박대식)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진흥관 2층 회의실에서 제47회 월례 농촌복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이 " 사회적 경제와 지역사회 혁신'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박대식 한국농촌복지연구원 원장의 진행으로 참석자 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올해도 11월 11일에는 가래떡!’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가래떡을 비롯한 다양한 떡을 먹거나 요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된 사회관계망(SNS)에 올리고 행사 공지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40명을 추첨해 식냥이 팬 상품(굿즈), 우리 품종 쌀 세트 등을 증정한다. ‘식냥이’는 국립식량과학원의 우수성과를 홍보하고 농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기관 특징물(캐릭터) 이다.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과 기관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우기 위해 1996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날을 막대 과자 주고받는 날로 여기는 인식이 확대되자, 2006년에는 가래떡을 먹는 가래떡데이로 지정해 쌀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있다. 한편, 국립식량과학원은 11월 7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곡물 가래떡 나
대통령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오는 11월 7일(목) 14시부터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서울 잠실 소재)에서 “바이오경제특별위원회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지난 6월 18일 바이오경제특별위원회(이하 바이오특위) 출범 이후 각 워킹그룹(4개)에서 논의한 사항을 점검 · 공유하고,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연구개발, 산업생태계 조성, 기업지원 등 바이오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장태평 농어업특위 위원장, 김성민 바이오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바이오특위 위원(외부전문가 포함), 정부(농식품부 · 해수부 등), 연구기관, 농협, 수협, 관련 학회 등 농축수산 바이오경제·산업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기조발제는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윤혜선 교수가 “농축수산 바이오 분야 규제 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한국식품연구원 기능성소재연구단 이상훈 박사의 “농축수산분야 바이오팹의 정의 제안”, 서울대학교 김학진 교수의 “바이오기술의 농축수산분야 활용 방안”, 국립수산과학원 김영옥 생명공학과장의 “해양수산바이오 연구·개발 현황과 전망”, 국립수산과학원 유홍식 연구관의 “바이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루쌀 제품 수요 촉진을 위해 「가루쌀빵 할인행사(부제 : Have a Rice Day!)」를 11월 1일부터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5월 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하여 우수제품을 선정하고 가루쌀 제과 · 제빵 빵지순례(6~10월)를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할인행사는 빵지순례 후속으로 수요층을 본격 확대하기 위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가루쌀빵을 판매할 계획이다. 11월부터 유명 지역 제과점 82개 매장이 참여하며, 대한민국 제과 · 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17개 매장(김덕규 과자점, 엘리제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 랑콩뜨레과자점)도 할인행사에 함께한다. 아울러 제품개발 일정 등을 고려하여 추가로 참여 제과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밀을 대체하기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초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명 제과점의 가루쌀 신메뉴 개발과 판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 가루쌀빵은 국산 가루쌀을 사용해 건강하고 소화가 잘되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향을 지니고 있다" 며 " 이번 기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 2025 식품외식산업전망 ’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식문화 변화, 세대 변화, 코로나와 엔데믹 등을 모두 겪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에 다가올 전망을 제시하고, 실무적으로 도움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이 구성된다. 국내에서 최초 공개하는 글로벌트렌드 조사기업 민텔(MINTEL)과 써카나(Circana)의 ‘2025 식품외식산업 트렌드와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대 문정훈 교수가 ▲ 한국인의 일상식 ▲ 간편식 시장의 새로운 기회 ▲ 편의점 신선 간편식 ▲ 식품기업 ESG 등 7가지 키워드로 내년 식품 트렌드를 발표한다. 또한,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박현영 소장, GS리테일 김대종 매니저, 부루구루 박상재 대표이사, 컬리 서귀생 MD본부장이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세대 간 식문화 변화, 이커머스 경쟁력, 대용량·펀슈머 트렌드, 혁신 신제품 성공전략,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 스토리 등을 살펴본다. 그리고 장안의 화제 ‘흑백요리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한 달간 ‘ 한식문화공간 이음 ’에서 ‘가루쌀로 내는 요즈음의 맛’을 주제로 가루쌀 식문화 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가루쌀 식문화 체험 홍보관은 일반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가을철 나들이에 안성맞춤인 서울 북촌마을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요즈음 식문화 트렌드에 맞는 ‘가루쌀의 맛’을 대중들에게 널리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한국의 쌀 문화 속 가루쌀의 차별성과 시대적 의미를 전하고, 도시인들이 잘 접할 수 없는 벼 낟알 등 가루쌀 실물을 비롯해 작년부터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 가루쌀을 활용한 대중적인 식품들을 두루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요즈음 끼니나 간식으로 즐기는 빵, 면, 과자 등에 밀가루 대신 가루쌀을 활용해서 나타낼 수 있는 가루쌀만의 특별한 맛을 전하고, 관람객이 많은 주말 동안에는 가루쌀로 만든 과자나 음료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가루쌀 홍보관을 관람하고 포토존에서 가루쌀 응원문구를 작성한 방문객들은 추첨을 통해 네이버 ‘가루쌀몰’ 스마트 스토어에서 쓸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5000원을 지급한다. aT 문인철 수급이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소개, 농업/농촌 가치 홍보를 위해 오는 10월 25일 15시부터 12월 25일까지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서 안테나숍을 운영한다. 안테나숍은「힙촌일기」라는 슬로건으로 방문자들이 힙팜 라이프 크리에이터가 되어 농촌의 일터, 쉼터, 삶터를 체험하여 그 이야기를 적는 공간을 구현했다. 1층에는 스마트팜, 이색카페, 촌캉스 분위기의 포토존으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2층은 쌀 관련 퀴즈와 체험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을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는 팜스토어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오픈기념「행복米밥차」를 운영하여 무스비와 식혜를 나눠주고, 현장 방문자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NH오늘여행 상품권’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제24회 국립농업박물관 포럼이 오는 10월23일 “ 장(醬), 가장 맛있는 농업“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국립농업박물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 행사는 우리 장문화의 역사 ·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고자 2024 국립농업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기다림의 맛 시_간」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행사 강연자는 △정혜경 (호서대학교 명예교수) △ 강형국 (방주명가 이사)△ 유다샘 (굿푸드랩 대표)△ 우태영 (간장포럼 대표) △ 이윤희 (국립농업박물관 기획전시 담당) 등이 참여한다. 한편 주요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특별강연) “장(醬) 인류: 맛을 찾아 땅을 일구다” ○ (가장 맛있는 발명, 장) 장(醬)의 탄생이 우리의 식생활·문화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우리 식탁에서의 장의 중요성과 가치를 설명 ○ (장, 농(農)을 담다) 장문화의 발전이 우리 농업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장문화와 농업이 상호보완적인 관계임을 설명 ○ (장의 내일을 묻다) 오늘날 식탁에서 점차 사라지는 장의 상황을 분석하고 장문화의 지속을 위한 담론 제시 □ (주제발표) “나의 장문화 이야기” ○ 우리 장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켜나가기 위한 장문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식생활교육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 텃밭에서 식탁까지, 한 끼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식생활 속에서 우리 농업 ·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학술행사, 전시 · 체험, 대국민 실천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흑백요리사’ 출연진과 함께 한국인의 식생활을 이야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도입된 늘봄학교에서 초등학생에게 어떻게 식생활 교육을 적용할 것인지를 교육 현장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 체험, 못난이농산물 전시, 농식품 인증제도 홍보, 가루쌀 제과체험 등 농업·농촌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농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사회 전반의 변화에 따라 국민의 식생활 행태도 급속도로 바뀌면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 며, “「2024 식생활교육 박람회」가 국민들이 건강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2024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전문 박람회로서 2017년 시작되어 올해 제8회째이며 종자기업에서 육성한 우수품종을 국내 · 외로 홍보하고 수출 상담회 등을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로 많은 91개의 국내 ·외 종자업체와 전후방기업,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하였으며, 우수품종과 농기자재, 육종시스템 등 종자산업에 대한 최신 제품과 농업기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박람회의 핵심인 야외 ‘품종 전시포’에는 종자기업 등이 출품한 58작물 497개 품종을 직접 재배·전시하여 해외바이어, 농업인, 일반 관람객들이 작물의 생육상태를 직접 확인하여 세부 특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람회를 통한 80억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다양한 수출상담도 진행된다. 국내 15개사와 해외 9개사가 참여한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8월26일부터 9월13일까지 진행되었고, 7만 3천불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한국무역공사(KOTRA)와 협력하여 발굴한 67명의 신규 해외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