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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30개월령 수입 대응, 사료값 · 도축비 인상에 대한 농협 규탄 시위 개최

- 한우협회, 7월 22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전국 한우농가 생존권 총 궐기대회 개최

미국산 쇠고기 30개월령 수입 대응과 사료값 · 도축비 인상에 대한 농협 규탄을 위한 한우농가들의 집회 시위가 예고되고 있어 관계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7일 제2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3차 회장단 긴급회의를 열고, 오는 7월 22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 전국 한우농가 생존권 총 궐기대회' 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도회장단들은 농협 사료 및 도축수수료 인상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7월 8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협상 시한을 앞두고 미국산 쇠고기 30개월령 확대 요구가 나오고 있어 한우농가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고 하면서 " 이런 현안을 위해서라도 한우농가들의 생존권 차원에서 총 궐기대회를 개최할 수 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민경천 한우협회 회장은 " 이번 집회는 농협과 정부와의 협상을 압박하는 동시에, 미국산 소고기 수입 문제에 대한 강력한 대응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 며 " 협회는 국회, 정부, 경북도의회 등과의 협의를 지속하며 농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는 6월 10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 11일 농협사료 경북지사를 연달아 방문해 농가 부담 가중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6월 10일 장성대 지회장을 비롯한 도지회 임원진은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도축수수료 1만원 추가 인상에 관해 항의했다. 농협은 작년 5월에도 도축수수료를 2만원 인상한 바 있는데, 1년 만에 또다시 수수료가 오르자 농가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윤용섭 농협축산물 도매분사장과 김성수 고령축산물공판장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협회는 ▲도축수수료 인상 즉각 철회 ▲상장수수료 수익 등 자구노력을 통한 공판장 수익 확보 ▲계류장, 부산물 가격, 긴급도축 등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기구 설치 등을 요구했다.
 
이튿날인 6월 11일에는 농협사료 경북지사를 방문해 5월 29일부터 시행된 사료가격 kg당 13원 인상에 대해 항의했다. 이자리에는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와 이종일 농협사료 경북지사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 사료가격 인상 철회 ▲사료운영협의체 구성을 통한 상시 소통 체계 구축 ▲사료안정기금 제도 마련 ▲사료지대 CP표시 시행으로 품질 관리 강화를 요구했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는 협회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내부적으로 충분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장성대 대구경북지회장은 "도지회의 건의로 경북도는 한우농가 대상 사료구매자금 대출 이자 1% 지원(총 29억원 상당)과 도축 수수료 두당 2만원씩 최대 20만두분(총 40억원 상당)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경북도처럼 농협에서도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 정책이 시행되길 기대한다"며 "일방적인 인상이 아닌 농가와의 진정한 상생 방안을 모색해달라" 주문했다.
 
(농업환경뉴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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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지방정부, 농가와 함께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 대응 밀착 관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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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15곳,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삶터·쉼터 제공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 ・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 위해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의 쉼터나 생활 편의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구(개소)당 5년간 평균 100억원(최대 150억원)이 지원되며, 현재까지 총 122개 지구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공간을 만들고,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이러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2026년 신규 지원대상으로 1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공간정비의 시급성 및 필요성, 재생 효과, 주민 의견수렴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진천군, 영덕군 등 15개 지구를 선정하였다. 2026년 신규 선정 지구는 경기 이천시 송말지구 / 충북 괴산군 금산지구, 영동군 어촌지구, 진천군 사석지구 / 충남 당진시 상오지구 / 전북 고창군 사거지구 / 전남 장흥군 진목지구 / 경북 문경시 불암지구, 영덕군 강구금호지구 / 경남 김해시 봉림지구, 의령군 가미지구・대산지구, 하동군 신흥지구, 함양군 거면인당지구, 합천군 장대지구 등이다. 이 중에는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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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과수화상병 궤양제거 및 비료·면세유 등 농기자재 공급 상황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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