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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영농 민원, ‘찾아가는 교육’으로 대응력 높인다

- 경남농기원, 토양·농약 등 민원 사례 분석 중심 실무교육 운영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25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시군 지도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고객지원센터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돌발 병해충 발생 등으로 영농 현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공무원의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올해 신설된 농업기술원 ‘현장지원단’과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현장 사례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에는 고객지원담당관실 전문가와 분야별 기술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농약 혼용, 토양 이상, 병해충 피해 등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사례와 이에 대한 대응 요령을 공유했다.

 

교육 과정은 △현장 민원 대응 요령(농촌진흥청 정동완 지도관) △토양 민원 해결 사례(강보구 기술위원) △농약 및 병해충 민원 사례(이인용·강호성 기술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벼·과수·농약 등 주요 작목별 민원을 주제로 한 종합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명화 농업기술협력과장은 “영농 현장의 문제는 점점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대응이 중요하다”며,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시군과 협력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제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원 현장지원단은 작목별 영농기술 상담(☎055-254-1472)을 운영 중이며, 병해충 진단과 영농 애로에 대한 기술 지원이 필요한 경우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요청에 따라 신속한 현장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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