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유통공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직무대리 김경남, 이하 진흥원)는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 세계 한류동호회를 대상으로 조선팝, 소고춤, 태권무 및 한식 4개 부문 공연·시연 영상을 접수하고 우승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부문별 우승팀은 올해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케이 커뮤니티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2019년부터 시작된 ‘케이(K)-커뮤니티 챌린지’는 각 분야별로 제공된 강습 영상을 보고 익힌 외국인 커뮤니티에서 한류 동호회원들이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전 세계에 공유함으로써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문체부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전 세계 46개국 341명이 공모에 참여했다. 한국의 긍정적 이미지 홍보 위해 농식품부와 문체부 협업으로 한식 부문 공모전 최초 진행 올해는 농식품부와 문체부 협업으로 진행하는 한식을 포함하여 조선팝 ( 국악과 팝의 크로스오버로, 한국 전통음악의 리듬, 멜로디 등을 현대음악적 요소와 혼합한 장르), 소고춤,
이상기상 상시화로, 기상재해를 예측 · 예방하는 위험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오는 9월부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지역주민, 농업인 등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동네예보(5×5km) 정보를 재분석하여 농장 단위(30×30m)로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78개 ( 전북(14), 전남(17), 경남(16), 경북(18), 충북(8), 충남(2), 경기(2), 강원(1) )시군에서 40개 작물 ( 과수(13), 채소(9), 식량(10), 특용․기타(8) )등을 대상으로 농촌 지형(평지, 계곡, 산골 등)을 고려하여 기온, 강수량, 습도 등 기상정보(11종)와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 재해 예측 정보( 15종)를 최대 9일분까지 제공한다. <동네기상 (읍면 단위, 5×5㎞)> <농장기상 (농장 단위, 30×30m)> 농촌진흥청은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현재 회원가입 한 농업인에게 농업기상재해 예측정보를 제공해 오던 방식을 앞으로는 회원가입 없이도 인터넷 포털에서 ‘농업기
올해 공공비축 매입물량은 가루쌀 4만 톤, 친환경쌀 1만 톤을 포함하여 2024년산 40만톤과 2023년산 5만톤 등 총 45만 톤이 확정됐다. 특히, 친환경쌀은 기존에 특등과 1등급만 매입하던 것에서 올해부터 매입 대상을 2, 3등급까지 확대하고,일반벼 대비 등급별로 5%p 가격을 추가하여 지급하여 매입 기반을 확충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8월 19일, 이같은 내용의 쌀 45만 톤 등 주요 식량작물에 대한 공공비축 매입을 골자로 하는『2024년 공공비축 시행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공공비축제도는 지난 2005년부터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의 감축 보조 대상이었던 추곡수매제를 대신하여 도입했다. 공공비축제는 양곡부족으로 인한 수급불안,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하여 비축하는 제도로서, 도입 이후 35만 톤 내외 수준을 유지하다가 2022년부터는 식량안보와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모가 확대 ((‘21) 35 → (‘22) 45 → (‘23) 40 → (‘24) 45 ) 되었다. 올해 공공비축 매입물량은 가루쌀 4만 톤, 친환경쌀 1만 톤을 포함하여 2024년산 40만톤과 2023년산 5만톤으로 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충남 당진의 조생종 벼 수확현장 및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방문하여 올해 벼 작황과 산지 동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 서울 소재 한 대형마트를 찾아 농축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추석 성수기 수급 안정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8월 18일(일) 오전 방문한 충남 당진에서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지역 농업인, 조합장, 청년농들과 조생종 벼가 심겨진 논과 벼 수확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올해 쌀 작황과 품질에 대한 의견을 꼼꼼하게 경청하고, 해나루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으로 이동하여 수매현장과 산지 쌀값을 점검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송미령 장관은 “본격적인 수확기에 앞서 쌀 수급 및 벼 작황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며, “지난 8월 13일 농협에서 발표한 재고 소진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으로 이동해 주요 농식품 생활물가를 점검했다. 농축산물 물가 상승률은 3월을 정점으로 7월에는 전월비 1.2%대의 안정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 쌀의 날(8월 18일)’을 맞이하여 8월 19일 아침 7시부터 대전 복합터미널 앞에서 진행한 쌀 간편식(삼각김밥+제로식혜)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아침시간 쌀 간편식의 할인을 지원하여 최근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를 늘리고, 아침밥을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해당 캠페인에서 농식품부는 제품 할인, 지에스(GS)리테일은 쌀 간편식 생산·판매 및 제품 할인, 농협은 고품질 쌀 공급을 담당한다.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에서는 전국 1만 7천 곳의 지에스 (GS)25 편의점에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아침시간(오전 6시~9시)에 구입하는 쌀 간편식(도시락·김밥·주먹밥) 21종에 대해 1천원~5백원을 할인(도시락: 1천원, 주먹밥·김밥: 5백원)하여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지에스(GS)25에서 인기 중에 판매중인 ‘멀 좋아할지 몰라 다 넣었어’ 도시락은 1천원 할인된 4천9백원에, ‘참치마요 듬뿍김밥’은 5백원 할인 된 2천7백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송 장관은 “쌀 소비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산지 쌀값 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제12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 기업 6개소를 선정 ·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경진대회에 앞서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전국 2,500여 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및 고용 창출 정도, △제품 경쟁력 및 창의성,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현장·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 ‘복을 만드는 사람들(주) 농업회사법인, △최우수상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시트러스, 농업회사법인 넉넉한 사람들 주식회사, △우수상 ㈜쿠키아, 농업회사법인 지평선연미향 유한회사가 선정되었다. 유망한 농촌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영스타상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이 차지했다.< 수상기업 목록 별첨> 농식품부는 오는 30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 기업들은 해당 기간 진행되는 에이팜쇼(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 내 홍보부스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최근 거래량이 급증하는 온라인 플랫폼 (케이(K) 베뉴 등)을 포함하여, 추석 명절맞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안전성에 대한 일제 점검을 8월 19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실시한다.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억원, 통계청)은 '20년 65,612 → '21년 83,334 → '22년 94,795→ '23년 108,489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번 관계부처 일제 점검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거나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적정 기준치를 초과하는 위반행위에 대해 진행된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농산물 주산지를 비롯한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명절 제수·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육류(소·돼지·닭), 과일류, 나물류, 버섯류와 오징어, 조기 전복 등 수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해서는 단속반과 명예감시원(소비자단체)이 합동으로 현장 방문 및 실시간 온라인
농어촌 환경 · 사회 · 투명경영(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 · 기관을 인정하고 홍보하기 위한 ‘2024년 농어촌 환경 · 사회 · 투명경영(ESG) 실천인정제(이하 실천인정제)’가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 대 · 중소기업 · 농어업협력재단(김영환 사무총장, 이하 협력재단)은 최근 환경 · 사회 · 투명경영(ESG) 경영 확산 기조를 활용한 농어촌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확대·개편된 실천인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력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천인정제를 시행해 왔다. 특히 객관적인 환경 · 사회 · 투명경영(ESG) 평가를 위해 평가지표를 개선하였고,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기업 외에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 등 농어촌 환경 · 사회 · 투명경영(ESG) 관련 활동을 하는 모든 기업·기관·단체로 참여 대상도 확대했다. 농어촌 환경 · 사회 · 투명경영(ESG) 실천 인정은 기업 · 기관 · 단체의 농어촌 상생협력 및 환경 · 사회 · 투명경영(ESG) 활동에 대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nvern
배추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모두 생산되지만, 계절별로 생산 지역, 생산 비용 및 단수 ( 단위면적당 수확량)가 달라서 판매가격에 차이가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고온으로 단수가 감소하고, 농작물 관리가 어려운 고랭지로 생산 지역이 한정됨에 따라 연중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 배추 가격동향(최근 5년) 및 작형별 생산 동향 > * 자료출처 : 통계청,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올해는 지난해보다 10일 이상 빠른 추석(9.17.) 수요에 대비해 농가들이 8월 하순 이후 출하할 수 있도록 정식시기를 조정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8월 상·중순에는 출하량이 감소할 전망이었으며, 여기에 최근 고온으로 인한 생육부진까지 더해져 산지 출하량이 크게 감소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8월 공급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비축을 통해 정부 가용물량을 역대 최대 수준(2.3만톤)으로 확보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7월부터 공급을 시작하여 8월 중순부터는 일 최대 400톤까지 늘려 공급해 오고 있다. 김치 업체에도 봄배추 저장량을 10% 이상 늘려 활용하도록 하였으며, 대형마트도 자체 저장물량과 계약재배 물량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ㆍ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시행령, 시행규칙」이 제정되어 8월 17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시행규칙에는 농촌 경제ㆍ사회 서비스 (일자리․소득․고용․주거․교통․교육․보건의료․복지․환경․문화․정보통신 관련 서비스) 활성화 계획 수립ㆍ통보, 농촌 서비스 제공 주체 육성 및 교육훈련기관 지정, 활성화 지원 추진체계 구축 등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제정(‘23.8.16. 공포, ’24.8.17. 시행)에 따른 법률 위임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세부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계획 수립 농식품부장관은 3년 단위 활성화 계획을 시행 전년도 8월까지 수립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여건에 맞춰 시ㆍ도계획 및 시ㆍ군계획을 수립한다. 농식품부장관은 활성화 계획 수립 시 농촌 경제ㆍ사회 서비스 여건, 서비스 제공 현황, 이용자ㆍ종사자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② 서비스 제공 주체 육성 및 역량 강화 지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8월 14일 강원 원주에 위치한 육군 제36보병사단을 방문하여 군 급식을 함께 먹으며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 송 장관은 군납 농축산물 유통시설인 ‘원주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하여 현지 시설 등을 시찰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 장관은 군 장병들과 오찬 자리를 함께하면서 군 급식 품질향상을 위한 장병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장병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국내산 농식품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시설 규모화 등 물류체계 개선, 공급품목 다변화 및 품질 향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 장병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가루쌀 제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가루쌀은 밥쌀의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농식품부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밀가루 대체 품목이다. 이어서 군납 등 원주시의 공공급식을 담당하는 ‘원주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하여 현지 시설 등을 시찰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미령 장관은 간담회에서 “ 군 급식의 품질향상과 장병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군납을 담당하는 농협의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
정부가 한우산업 발전 종합대책을 조만간 마련하고, 10년 마다 반복되는 수급불안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 수급안정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8월 14일(수) 경기도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과 전국한우협회, 한우협동조합연합회 등 생산자단체, 경기도․여주시 관계자 등과 한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우수급 및 농가경영 안정 방안을 논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당초 여주시 소재 한우농장을 방문하여 농가의 경영상황을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8월 12일(월) 경기도 안성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농장방문은 취소하는 대신 간담회로 대체했다. 송 장관은 간담회에서 추석 성수기 수요 및 농협․한우자조금 등의 대대적 할인행사 등으로 최근 한우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도축 마릿수 증가로 추석 이후 가격 하락이 우려되므로 할인행사와 함께 급식․가공 원료육 납품 지원 등 소비 촉진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우 생육 특성을 감안한 선제적 수급 조절 등 중장기 수급 안정 방안에 대해서도 참석자들과 폭넓게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