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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달의 임산물 ‘고려엉겅퀴(곤드레)’

- ‘고려엉겅퀴(곤드레)’ 효능ㆍ효과, 조리법 소개 -

 

 산림청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ㆍ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하여  ‘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8월 이달의 임산물의 주인공은 ‘고려엉겅퀴(곤드레)’다.  고려엉겅퀴 (곤드레)는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라는 산나물로 주로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창 나물이 돋는 봄철에 한꺼번에 많이 뜯어 삶아서 말린 다음 1년 내내 먹거리로 이용하기도 하며, 특히 말린 곤드레를 불려 밥을 지어 양념간장과 함께 비벼 먹는 곤드레밥은 남녀노소 모두에 인기 있는 음식이다.

 

고려엉겅퀴(곤드레)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등의 영향으로 소화가 잘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특히, 고려엉겅퀴 (곤드레)는 항산화 물질 함유량이 많아 항산화 효과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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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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