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흙살림 청년 귀농교육 입학식이 지난달 25일 충북 괴산 흙살림 연구소에서 가졌다. 작년부터 정부기관(농정원) 협력으로 5개월간 숙식하면서 새로운 유기농의 길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개설한 흙살림은 2019년 귀농 2명, 귀농쥰비 2명, 올해는 2~3명의 젊은 청년들이 교육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농림축산 식품부는 이달(6월)의 농촌 융복합산업인(人)으로 경상남도 하동군 ‘슬로푸드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이하 슬로푸드)’의 ‘이강삼 대표’를 선정했다. 이강삼 대표는 지역 제조업체 25개소를 법인 내 회원사로 영입하여 매실·배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단체와 생산물 수급 협약을 통한 통합 가공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라지 배즙 등 개발제품의 공동판매 전략으로 농촌 융복합 산업화에 성공하였다. 슬로푸드는 산지조직 규모화를 통해 소규모 제조업체와 생산자 간 개별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수급 불안정성을 낮추고, 지역농산물의 대규모 계약재배(배, 매실 등 약 550톤)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품질관리를 위한 생산 책임제를 도입하고, 하동벤처농업협회 등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회원사 대상으로 경영·식품위생·마케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단위 가공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슬로푸드는 전자상거래(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및 홈쇼핑(NS, 아임 쇼핑 등)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국내 시장 외 미국, 호주, 중국까지 판매를 확대하여, 최근 3년간(2017~2019년) 연평균 매출액 약 20억 원 이상 달성했다. 슬로푸드는 농식품
박종호 산림청장이 15일 대전 서구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포레스트(한국형 산림 뉴딜)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디지털· 비대면 산림서비스 도입, 저성장 시대 산림산업 활력 촉진, 사각지대 없는 임업인 지원,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 등 한국형 산림 뉴딜 4대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