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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국산콩으로 농가는 살리고 어르신 건강은 지킨다!

aT, 어르신 영양개선 캠페인으로 국산콩 소비활성화에 앞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4일 전북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단법인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권순실)가 진행하는 ‘국산콩 활용 고령층 영양개선 캠페인’ 현장을 점검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층의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 섭취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 국산콩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8월부터 전국 복지관, 경로당, 마을 회관 등에서 추진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국산콩과 수입콩의 차이를 이해하고 국산콩 제품의 조리 체험, 두부·된장·두유·콩밥 등 다양한 국산콩 레시피를 일상 식단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아울러 aT도 풀무원식품, 이롬, 맑은물에, 건국유업 등 주요 국산콩 식품제조 업체와 함께 국산콩 두유, 두부, 과자류 등 시식·시음 물품도 제공해 참가자들이 손쉽게 국산콩 제품을 접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aT 문인철 수급이사는 “국산콩은 어르신의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영양 보물창고이다 ” 며, “오늘 교육처럼 콩을 맛보고 배우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노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농가의 희망을 함께 키워 나가는 길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aT는 10월까지 고령층 2천여 명과 노인시설 영양사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국산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령층 건강 증진과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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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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