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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홍문표 사장, 미래가치공헌기관 부문 대상 수상

K-푸드 세계화 공로... “수출 통해 대한민국 식품 영토 확장 앞장설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3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 2024 미래가치리더대상’ 시상식에서 ‘K-푸드 세계화’ 공로로 미래가치공헌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홍 사장은 ▲ 역대 최단기간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기여 ▲ 수출을 통한 대한민국 식품 영토 확장 비전 제시 ▲ 기후변화 대응 안정적 수출 농산물 생산 기반 마련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aT 기노선 부사장은 “ 이번 수상은 모든 농어민과 축산인, 공사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통한 대한민국 식품 영토 확장에 앞장설 것이다”며 홍 사장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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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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