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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제30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업무진흥 유공 ‘통계청장 표창’ 수상!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달 30일, ‘제30회 통계의 날’을 기념한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에서 ‘통계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통계청이 각 분야 통계 발전에 기여한 통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통계 인프라’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력 정보 내부 검증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동시에, 외부 기관과 협업으로 정보가 가치 있게 활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공공데이터인 이력 정보의 개방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제공 건수는 전년 대비 총 273% 증가하였고, 보유한 이력 정보 생성 대비 대국민의 조회율 또한 전년 대비 총 128% 증가로 통계정보 활용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력 정보 데이터랩 운영 △온라인 분석 처리(OLAP) 서비스 운영 △이력 정보 조회 서비스 개선 △농장 현장 점검 및 이행 실태 평가 등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력 정보가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사육부터 유통까지 이력 정보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축산물 이력 통계가 국민이 신뢰하는 국가 통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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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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