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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농부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 MZ세대, 친환경농업을 디자인 하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24일 ‘지구를 지키는 농부 디자인 공모전’에서 총 14개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에 관해 연성대 시각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디자인 공모전으로 친환경농업 및 친환경농산물을 더욱 잘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대상 민선홍 학생-영상자료 일부 발췌   >

이번 공모전은 총 48건이 출품되었으며 대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눈에 띄는 디자인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에서는 지구를 지키는 농부에 대한 이해도와 독창성, 기획성, 활용성 등을 중점으로 작품을 심사했다.

 

시상식은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 (2명) 30만원 , 장려상 (10명) 10만원이 수여되었고, 입상자에 대하여 직접 시상을 하고, 함께 시상작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작들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의 소셜미디어인 지구를 지키는 농부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  최우수상 임유빈 학생   >                                                     <  우수상-조성민 학생  >

지구를 지키는 농부는 친환경농업을 일구어 가는 농부들을 지칭하는 말로 친환경농업으로 지구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 농약을 쓰지 않고, 화학비료의 사용을 지양하여 건강한 흙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한다. 이 건강한 흙은 대기 중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해 전체 탄소의 총량을 절감할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주형로 위원장은 “친환경농업에 대해 알리기 위해 MZ세대 대학생들이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열심히 노력해줘서 좋은 결과물들이 많이 나왔다” 며 “ 앞으로 MZ세대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업, 농산물과 지구를 지키는 농부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서포터즈 지원 활동, 공모전 등 기회를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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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왕우렁이 모내기 벼 피해 우려...“월별 점검표대로 관리·중간물떼기 후 거둬들여야”
<간단한 망을 활용한 입배수구 차단망 설치 모습> <그릴망을 활용한 간단한 입배수구 차단망 설치 모습> < 왕우렁이 배수구 차단망 설치 모습 > < 월동한 왕우렁이 모습> 최근 들어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농경지에서 월동한 왕우렁이가 남부 일부 지역에서 모내기 직후 모와 어린 벼를 갉아 먹어 문제가 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왕우렁이 농법은 적은 비용과 노동력으로 제초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어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4년 기준 친환경 벼 재배 농가 78.9% 활용 중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농경지에서 월동한 왕우렁이가 남부 일부 지역에서 모내기 직후 모와 어린 벼를 갉아 먹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왕우렁이는 친환경 벼농사에서 잡초 방제에 효과적이지만, 수거하지 않으면 하천이나 농·배수로 등으로 유출되고 겨울에 월동해 다음 연도에 어린 벼를 갉아먹는 피해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벼농사를 지을 때 친환경 잡초 방제용으로 사용되는 왕우렁이의 농경지 유출을 막기 위해 왕우렁이 관리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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