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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8월 18일 쌀의 날 맞아 나눔행사 진행

- ‘쌀의 날’의 의미를 알리며 우리 쌀로 만든 가공품 전달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이하여 직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가공품을 전달하는 ‘Have a Rice Day’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2015년 시작되어 올해 9회차를 맞은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풀었을 때의 숫자 ‘八(8), 十(10), 八(8)’과 쌀을 생산하기 위해 농부의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고려해 8월 18일로 제정됐다.

 

행사는 농정원 이종순 원장과 안재록 총괄본부장, 조경익 농업가치본부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쌀의 날’의 의미를 알리며 기정떡과 가루쌀로 만든 큐브식빵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농정원은 가루쌀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8월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전국 최초로 ‘가루쌀빵과 함께하는 건강한 빵지순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이해 국민 여러분이 국산 쌀과 가루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소비해 주시면 농업인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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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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