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1.8℃
  • 흐림강릉 11.6℃
  • 구름많음서울 14.7℃
  • 흐림대전 14.1℃
  • 대구 13.8℃
  • 울산 13.2℃
  • 광주 13.4℃
  • 부산 14.1℃
  • 흐림고창 13.9℃
  • 제주 17.9℃
  • 흐림강화 12.0℃
  • 흐림보은 12.2℃
  • 흐림금산 13.5℃
  • 흐림강진군 13.7℃
  • 흐림경주시 12.8℃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정책

버려지는 열로 온실을 따뜻하게! 농민의 마음도 따뜻하게!” 인사혁신처 우수사례.

농림축산식품부, 적극 행정으로 2022년 범정부 정책성과대회에서 다양한 성과 거둬

 전국 온실 현황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긴급 추경을 편성하고,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온실에 폐열 등 미활용 에너지를 공급하여 온실 재배농가의 난방비를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한 사례가 인사혁신처 주관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올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다수의 적극 행정 사례가 2022년 범정부 정책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022년 범정부 정책성과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우수사례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주관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된 “버려지는 열로 온실을 따뜻하게! 농민의 마음도 따뜻하게!” 사례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행정·민원제도 분야에서 금상에 선정된 “축산물 유통서류를 한 장으로, 유통거래는 쉽고 빠르게 「축산물원패스」”사례와 국민소통·통합 등 일하는 방식 분야에서 동상에 선정된 “잡기 힘든 물가, 국민 눈높이에서 디지털로 실행하다! 「온라인 농산물 거래소」” 사례이다.

 

그 외에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중앙 우수 제안 경진대회’(이상 행정안전부) 및 ‘적극행정 홍보콘텐츠 공모전’(인사혁신처)에서도 각각 최우수상, 은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농식품부 직원들이 적극행정과 공직문화 혁신에 앞장서서 노력한 결과 2022년 적극행정업무(인사혁신처)와 적극행정국민신청제(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각각 유공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처럼 다양한 적극 행정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이유는 적극행정을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하기 위하여 지속해서 적극 행정을 독려하고, 적극행정을 잘한 공무원은 파격적으로 포상하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은 결과가 결실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운활 농식품부 혁신행정담당관은 “현재의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내년에도 농식품 분야에서 국민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영농 태양광·햇빛 소득마을 사업, '속도 조절' 필요
정부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를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 소득 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사업에 대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25년 한국농식품정책학회 제6차 농식품 정책 포럼이 지난 10월30일 (목) 15시~ 18시까지 용산역 광주 전 남북 비즈니스 라운지 회의실에서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농촌주민 소득증대방안 ' 주제로 개최한 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제시됐다. 이날 포럼에서 임송택 박사 ((주)에코네트워크)는 ’ 영농형 태양광 현황과 전망’ 이란 주제 발표에서 “ 농촌 태양광 사업은 농가소득 증진과 태양광 보급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지만 주로 외지 기업 주도로 추진되면서 농업인 등 지역주민의 반감과 민원 증가, 지역주민의 수용성 저하로 인해, 신 재생에너지 설비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지자체가 증가하고 있다 ”고 진단하면서 “ 무분별한 농지 난개발, 농지침식 등을 방지하되, 태양광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현재 산재해 있는 여러 문제와 제약들을 해결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그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임송택 박사는 영농형 태양광의 주요 이슈 및 문제점에

건강/먹거리

더보기
“농촌 경로당 식사공백 해소” 농협경제지주,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추진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농촌 경로당의 식사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반조리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리 인력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본연의 역할을 목표로, 전국을 연결하는 공급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조리식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반조리식품은 재료 손질이나 양념 준비가 필요 없어 조리 부담이적고, 고령층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월 14일 안정적인 반조리식품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고삼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농협식품과「고령 친화형 간편 조리식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부터 고삼·담양·상주농협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나주식곰탕 ▲대파 육개장 ▲간장 돼지 불고기 등 10분 내로 조리가 가능한 냉동 반조리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2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에서 조리 편의성(매우 간편하다 95%,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