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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부장관, 「2022년 농관원 윈-윈(Win-Win) 한마당」 행사 참석

- 농식품 품질관리 유공자 표창 및 관계자 격려 등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0월 14일(금), 충남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2022년 농관원 윈-윈(Win-Win) 한마당」행사에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식품 품질관리 유공자(4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을 전수했다.

 

「Win-Win 한마당」행사는 1962년부터 시작된 농관원의 대표행사로, 직원의 전문성 및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경진대회’ (올해 59회)와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정황근 장관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해 농식품의 안전 및 유통 관리, 농산물 검사, 직불제 관리 등 현장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농관원 구성원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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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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