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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및 용수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사업 본격 추진, 1단계 입찰공고

- 설계‧시공 일괄입찰로 7월 말 착공, ’30년부터 농업용수 공급 개시 목표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사업 1단계(2공구)’ 공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 사업은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통합양수장 1개소 신설과 옥구저수지 보수‧보강, 송수관로 24.9km 등을 설치하는데 2,368억 원의 재정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번 1단계 공사는 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방식(Turn-key)으로 추진하며, 입찰공고 후 제안서 작성 및 기술심의를 거쳐 7월 중 시공업체를 확정하고 착공할 계획이다.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사업 2단계(1‧3공구, 1,617억 원)’도 2027년에 착공하여, 2029년 말까지 1단계와 함께 준공할 계획이다.

 

새만금 농생명용지는 전체 9,430ha 중 77%(7,275ha)가 조성이 완료되어 사료작물과 일부에 곡물을 재배 중이나, 아직 농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농업법인이 농사를 짓는데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2030년부터는 농업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어 농업특화단지, 복합곡물단지, 원예단지 등에서 본격적인 영농 활동이 가능해지며, 첨단 농식품산업의 육성 및 식량자급률 제고 등 미래 식량안보와 농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이재천 농업기반과장은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공사는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본격적으로 이용하는데 중요한 사업이다” 며 “설계·시공 일괄입찰 절차가 투명하고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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