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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태축산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는 초지, ha당 0.5톤 흡수

농식품부, 지자체와 협력하여 탄소중립 시대 준비한다.
- 2022년도 달라지는 방목생태축산 농장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 -

 

 초지가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방목생태축산 인지도 제고 및 시군단위 홍보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50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는 초지는 ha당 0.5톤의 탄소를 흡수, ( Conant et al. 2001)의 중요성을 갖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난 23일 강원도를 필두로 충청, 전라 순으로 방목생태 축산농장 권역별 시군 담당자 설명회를 갖고, 지자체의 관심 제고를 당부했다. 특히 기존에 시·군 단위에서 방목생태축산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홍보가 잘 이루어지지 않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권역별 시·군 담당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초지 조성단가 상향 및 참여 대상 확대, 사업 개편 방향 등 ‘22년부터 달라지는 사업내용을 안내하면서, 실제 방목생태축산 우수사례도 시·군 담당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신규 초지 조성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준비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전체 초지조성 면적(잠정)은 (’21) 46ha에서 (‘22) 102ha로, 조성단가(잠정)는 (’21) 8백만원/ha에서 (‘22) 12백만원/ha 이다.

 

또한, 축산업 허가(등록) 대상이 아닌 축종(말, 노새 등)을 사육 중인 농가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참여 대상을 허가(등록) 예외 농가까지 확대했다.

방목초지를 체험·관광시설로 활용하고자 하는 최근 수요를 고려하여 경영지원 항목에 가공·체험·관광시설을 추가하였다는 점을 안내하였다.

 

우수사례로는 ‘19년부터 사업에 참여한 충북 소재 A 농가를 소개하였는데, A 농가는 초지 조성 및 경영컨설팅 지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지원을 받아 수익이 대폭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매출액은 (’19.11월) 7,700천원에서 (’21.10월) 56,314천원(7.3배 상승) 으로 상승했다. 정기배송 고객은 (’19.11월) 44명에서 (’21.10월) 370명(8.4배 상승)으로 늘었다

 

 

특히, 최근 개설된 ‘유기농방목마켓’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하여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탄소중립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방목생태축산의 중요성에 대해 강원도 시·군 담당자들도 적극 동의하였으며,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농가 수익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을 관심 사업자들에게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농식품부는 방목생태축산에 대한 붐을 연이어 조성해나가기 위해, 충청 및 전라지역에서도 각각 11월 25일 에 이어 29일 방목생태축산 시·군 담당자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정경석 축산환경자원과장은 “초지 조성의 중요성이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방목생태축산이 활성화되고 관심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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