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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도시농업으로 치유하세요!

- 온라인박람회 방식으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열려 -

    올해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 도시 농업, (    ) 발견하다 ' 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국민이 도시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같은 주제로  ‘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소개 등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 (     ) 발견하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의 무한한 확장성을 나타낸다.

 

전시는 괄호 안에 의미하는 명사를 넣어 “ ① 미래를, ② 일상을, ③ 기회를 ④ 재미를 ” 로 구성 ·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 미래” 분야는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가정 또는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도시농업의 미래를 공유하고,  “ 일상” 분야는 사무실, 가정, 학교 등 일상생활 속에서 가능한 식물 실내장식, 화분 가꾸기, 텃밭활동 등 도시농업 활용사례를 알린다. 또한 ③ “ 기회” 분야는 도시농업을 주제로 활동하는 유튜버, 식물카페, 도시농업관리사, 도시농업공동체 활동 등 도시농업의 긍정 이미지 고취를 위한 이색소재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재미” 분야는 체험 도구를 활용한 도시농업 체험, 일상 속 도시농업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사진 공모전으로 국민과 소통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에 우편 발송된 체험 도구를 활용, 1,0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진 공모전에는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활동사진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시농업체험은  누리집의 참여신청 코너에 원하는 체험을 9.5.(일)까지 신청 (주소, 성명, 연락처 등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신청자에게 체험 상자를 우편으로 9.8(수) 까지 발송, 신청자는 받은 체험 도구를 가지고 누리집 체험 영상을 따라 하면 된다.
사진 공모전은  도심 속 베란다· 옥상 · 주말 텃밭, 반려식물 등 일상생활에서 도시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사진을 사연과 함께 9.8.(수) 11:00까지 전자우편 (urbanagrishow@gmail.com)으로 제출하면 박람회 기간 투표로 당선작을 선정·시상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은 “이번 도시농업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이 삶의 활력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 도시민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림으로써 도농 상생의 밑거름이 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의 주요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 (http://www.urban-agrishow.kr) 또는 모두가 도시농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ityfarmerszz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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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쓰레기 사각지대’ 지역공동체와 해소한다
충남도가 고령화로 방치되기 쉬운 농촌지역 폐기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인 새마을회와 손을 잡았다. 도는 26일 홍성문화원에서 도・시군 공무원,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환경공단,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농촌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실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폐기물협회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단순한 논의의 장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정책토론에 앞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 뚜벅이 봉사단’을 발족하고, 농촌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봉사단은 도내 곳곳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 취약계층 지원,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수거 사각지대 해소 등 현장 밀착형 활동을 통해 농촌 환경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포럼은 ‘촘촘한 농촌폐기물 관리, 새마을의 손길이 닿는 곳까지’를 주제로 △문상석 강원대 교수의 ‘지역사회 공동체 역할’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의 ‘지역공동체 사회문제해결 사례’ 주제발표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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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공사, ‘국제농업협력’으로 몽골 맞춤형 ‘스마트농업단지’ 구축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중)는 몽골의 식량 자립과 농업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몽골 스마트농업단지 육성 및 온실 채소 보급사업’ 착공식에는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주몽골한국대사관,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한경국립대학교 등에서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몽골 식량안보 정책과 연계된 ‘맞춤형 국제농업협력 사업’ 추진> 몽골은 겨울철 평균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혹한으로 인해 채소 생산이 어려우며, 전체 소비량의 7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몽골 정부는 2022년 국회에서 승인된 ‘식량안보법 제36호’를 근거로, 향후 5년간 270헥타르(ha) 규모의 온실단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몽골 정부의 식량안보 정책 기조에 맞춰, 국제농업협력 사업을 통해 몽골 내 스마트농업단지를 시범 조성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약 60억 원을 투입해 몽골 내에 연중 채소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농업단지 ( 채소연구개발센터 1동, 첨단기술 온실 등 16동,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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