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3 (금)

  • 맑음동두천 20.2℃
  • 구름많음강릉 21.6℃
  • 구름많음서울 20.7℃
  • 흐림대전 21.1℃
  • 흐림대구 22.0℃
  • 흐림울산 17.8℃
  • 흐림광주 18.5℃
  • 연무부산 16.4℃
  • 흐림고창 19.1℃
  • 제주 17.8℃
  • 구름많음강화 15.7℃
  • 구름많음보은 21.1℃
  • 흐림금산 21.7℃
  • 흐림강진군 16.4℃
  • 흐림경주시 20.9℃
  • 흐림거제 15.7℃
기상청 제공

“ 농업정책과 저탄소 정책, 통합 및 조정 필요”

19일 한국농식품정책학회 학술대회 개최, 김창길교수 저탄소직불제 도입 제기, 혁신적 친환경농업정책 필요 등
선택형직불제 전면적인 개편과 확대 의견도 나와

 

  농업정책과 저탄소 정책과의 통합 및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농정 전반의 프로그램에 대한 환경성 ( 탄소감축 정도) 평가를 통해 저탄소 정책과의 통합 및 조정과 저탄소농업 기술에 대한 농가수용성 제고를 위해 환경적 상호준수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저탄소직불제를 도입하자는 것이다.

 

이같은 주장은 한국농식품정책학회 (회장 김배성, 제주대 산업응용경제학과)가 지난 19 ~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후위기와 코로나시대 농업· 농촌의 도전과 과제’ 라는 주제로 열린 2021 하계학술대회에서 김창길 서울대 특임교수를 통해 제기됐다.

 

‘한국형 그린뉴딜과 농업 · 농촌 탄소중립 실현방안’ 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 김창길 교수는 “ 기존의 농업 · 농촌으로부터 ‘ 저탄소 농업 농촌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3단계 (기반구축, 도약, 정착) 접근과 농식품· 농촌 · 환경 · 에너지 정책의 통합과 결합, 농업 농촌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틀 등을 위한 추진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교수는 “ 정책적 측면에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확대, 탄소시장의 적극적인 활용, 온실가스 감축기반 구축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사적인 정책프로그램 확대와 ICT와 정밀농업을 연계한 데이터기반의 디지털 순환농업 확산,미국의 재생농업을 벤치마킹한 혁신적인 친환경농업 정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 관련주체의 적절한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 구축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 농업경제학회장 자넷 드와이어 교수(글로스터셔대)는 ‘기후위기와 코로나시대 EU와 영국 농촌의 도전과 기회’ 주제발표에서 기후위기에 따른 푸드시스템의 대응 과제와 코로나로 인한 영국 농업·농촌의 변화를 소개하면서 토양과 생태시스템 관리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푸드시스템의 구축, 최근의 변화에 대응한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분석방법 등의 전환 등이 정책 및 연구의 주요 주제임을 강조했다.

 

단국대 김태연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는 ‘공익형 직불제 개혁의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기능과 역할을 고려한 장기적인 정책 방향의 설정이 필요하다“며 ” 청년농 직불금 도입, 소농과 대농의 역할에 적합한 직불제 정책도입, 직불제에 따른 형평성 개선을 위한 직불제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또한 교차준수의무 강화와 관련 ” 농업생산을 위한 필요보다는 환경보전과 경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 기준도입과 농업생산의 환경오염효과를 직접적으로 제약하는 활동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현 공익직불제 체계는 공익증진을 위한 선택형 직불제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만틈 전면적인 개편과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종합토론에는 경북대 김태균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 송태복 과장, 경상국립대 김윤식 교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심성희 본부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황의식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 편해졌다’…농지은행 디지털 서비스 개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농지은행을 이용하는 농업인과 국민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농지은행 누리집(https://www.fbo.or.kr/) 개선’과 ‘디지털 서비스 확대’에 주력해 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도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방침이다. ■ 지도와 맞춤 알림 서비스로 똑똑해진 ‘농지은행 누리집’ 공사는 디지털 농지은행 서비스의 핵심인 ‘농지은행 누리집’을 정비했다. 먼저 ‘관심 지역 농지 매물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농업인이 농지를 찾는 수고를 덜었다. 고객이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해당 지역에 농지 매물이 새로 등록될 때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매물 확인을 위해 누리집에 반복적으로 접속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농지를 검색하는 방식도 문자 기반 정보 제공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지도 서비스’로 전면 개편했다. 이용자가 농지의 위치와 주변 조건을 지도상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아울러 농협 ‘내일의 땅’과 농지 매물 정보를 공유해 농업인이 더욱 다양한 경로로 농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공사

생태/환경

더보기
합천·남원, 지역 특성 살린 농촌특화지구 조성! 지속가능한 미래 농촌의 선도적 모델 기대
‘26년도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이하, 농촌특화지구 지원 사업) 대상지로 합천군과 남원시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촌특화지구의 경우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지방정부가 농촌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발 · 이용 ·보전하기 위해 주거·산업·융복합산업·경관 등 기능을 집적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구이며, 농촌특화지구 유형은 농촌마을보호지구, 농촌산업지구, 축산지구,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재생에너지지구, 경관농업지구, 농업유산지구, 특성화농업지구(「농촌공간재구조화법」 제12조) 등이다.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개소당 50~100억원, 국비 50%) 의 경우 시 · 군이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에 따라 2개 이상의 농촌특화지구를 공간적 · 기능적으로 상호 연계하여 육성하고자 하는 경우, 지구별 특성에 맞는 기반 조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재생사업 등 지원한다. 합천군은 ‘펫-웰니스(Pet Wellness)’ 기반 체류형 관계인구 유입과 고구마, 한우 등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관련산업 특화전략으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쌍백면 일대에 기존 반려동물 테마파크 ‘멍스테이’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펫-웰니스 상생플랫폼’을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한돈협회, 화학비료 가격 상승 대응...가축분뇨 퇴·액비 이용촉진 확대 건의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3월 30일 더불어민주당 2026년 전국농어민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한돈산업 현안을 건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는 이날 9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농업 현장의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이번 축산분야 소위원회는 최창열 전 거창축협조합장이 담당하며, 미래농업분야에는 송일환 전 대한한돈협회 부회장이 포함됐다. 이기홍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 화학비료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가축분뇨 퇴·액비 이용촉진 확대다. " 며 " 수입 화학비료에 의존하기보다 국내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경종농가와 상생하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은 " 멧돼지 포획 정책의 적극적 추진이다" 며 " ASF 차단을 위해서는 야생 멧돼지 개체수 조절이 가장 확실한 방역 대책이므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이외에도 그는 " 시설현대화 자금 확대를 통한 국내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이다."고 하면서 "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축사 전환 등 시설 현대화 지원을 확대해 농가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고 건의했다. 한편, 이날 이기홍 회장은 축사에서 6기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문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