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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및 관광

목장에서 직접 만든 치즈‧발효유, 한곳에서 찾아본다

- 농촌진흥청 ‘유가공 목장 알리미’ 누리집 시범 운영…내년 1월 정식 서비스 -

‘유가공 목장 알리미’누리집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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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유가공 목장 알리미’ 초기 화면

<그림 2> 농가 선택 시 첫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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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농가의 가공장 메뉴 선택 시

보이는 화면

<그림 4> 농가의 제품 메뉴 선택 시

 보이는 화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목장에서 직접 만든 유가공 제품과 체험 활동을 소개하는 누리집 ‘유가공 목장 알리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누리집에는 전국 36개 유가공 목장의 유가공장, 생산 제품, 체험 활동 등에 대한 정보가 총망라되어 있다.

각 목장의 누리집과 연동돼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체험 활동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생산자와 묻고 답하기도 가능하다.

<이동통신 큐알코드>

유가공 목장 알리미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http://nias.go.kr/fmpc/)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내년 1월 별도 도메인으로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유가공 목장 알리미가 국내 낙농체험이 가능한 목장을 안내하고, 목장에서 생산하는 유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가공 목장’이란 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원유로 치즈, 발효유 등 유가공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낙농가를 말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축산물이용과장은 “코로나19로 방문 체험과 제품 구매가 줄어 유가공 목장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유가공 목장 알리미를 통해 농가에서 직접 만든 특색 있고 질 좋은 제품들을 접해보고, 구매로 이어져 유제품 소비가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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