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자체/통일농업

버진 보이지스, 선별된 음악, 선상 음반 상점 및 가라오케 라운지 통해 음악 볼륨 높여

버진 보이지스의 첫 번째 유람선 ‘스칼렛 레이디’가 선상 음반 상점, 가라오케 스튜디오 및 예술적으로 선별된 음악을 갖춰
버진 보이지스의 전속 프로그램에 마크 론슨, 마크 킨첸, 소피 터커가 참여

기존 여행 산업을 와해시키는 새로운 생활방식 브랜드인 버진 보이지스가 버진 브랜드의 근원으로 되돌아가서 첫 번째 유람선인 ‘스칼렛 레이디’ 선상에서 비길 데 없이 우수한 음악 경험을 창출한다.

첫 취항 시즌이 2020년으로 정해진 ‘스칼렛 레이디’는 선상 음반 상점인 보이지 비닐과 전용 가라오케 및 게임 라운지인 더 그루피를 갖추고 버진 보이지스 여행객들을 위해 유망한 예술인뿐만 아니라 유행 선도자들의 엄선된 음악과 공연을 제공한다.

버진 보이지스는 전속 프로그램을 통해 선상과 도착 항구 및 비미니에 있는 비치 클럽 등에서 세계 최상급의 전속 예술인들의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진 보이지스는 그래미와 오스카 상을 수상한 DJ이자 작사작곡가 및 레코드 프로듀서인 마크 론슨이 2020년에 비미니의 비치 클럽에서 4회 공연하기로 약속했다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회사는 여행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인기 있는 전속 음악인들을 확대해 다수의 플래티넘 상을 수상하고 인기 차트 1위의 DJ이자 프로듀서/리믹서인 MK을 전속 명단에 포함시켰다. 그는 2020년에 1회 공연하기로 약속했다. 그래미 상 후보로 지명된 전자음악 듀오로 선풍적 인기곡인 베스트 프렌드로 잘 알려진 소피 터커도 버진 보이지스의 전속 프로그램에 합류할 예정이다.

버진 브랜드의 뿌리 깊은 음악 역사를 갖고 있는 버진 보이지스는 ‘스칼렛 레이디’ 선상에서 음향의 정체성을 구현할 예정이다. ‘스칼렛 레이디’의 모든 공간은 유행 선도자들이 정성을 들여 개발해 독특한 에너지가 가득 차고 유망한 예술인과 특별 초대 손님의 공연으로 활기가 넘칠 것이다. 버진 보이지스의 음향은 전자 음악이 주류를 이루겠지만 다른 장르의 음악도 통합돼 모든 여행객들이 좋아하게 될 것이다. 전자 음악은 단순히 전통적인 ‘EDM’뿐만 아니라 클래식 시절의 음악까지 포함한 전자적으로 프로그래밍된 모든 음향과 희귀한 디스코 트랙의 초기 음악인들의 음악에서 80년대와 다른 중요한 전자음악 시대의 음향까지를 망라한다. 이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음악이 신진 음악가들을 통해 예술적으로 혼합된다는 뜻이다. 적절한 때마다 조용한 음악이 흘러서 휴식과 원기 회복의 시간이 충분히 제공될 것이다.

이와 함께 버진 브랜드는 버진 보이지스의 음악에 대한 강력한 접근 열망의 일환으로 크리에이티브 컬렉티브의 범위를 디자인, 음식, 오락에서 음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버진 보이지스의 새로운 음악 크리에이티브 컬렉티브에는 환대와 생활방식 경험을 위한 감각을 통한 마케팅 전략과 문화적 프로그래밍을 전문으로 하는 음악 업계 내부자 그룹인 화이트라벨 크리에이티브가 포함될 예정이다. 화이트라벨 크리에이티브는 선박 전반에 나오는 배경 음악 팔레트를 개발하고 비미니에 있는 비치 클럽의 전속 프로그램을 위한 DJ를 확보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버진의 오랜 음악 역사에 힘입어, ‘스칼렛 레이디’ 선상에 있는 레코드 상점인 보이지 비닐을 통해 오래된 음악이 다시 새로워 질 것이다. 보이지 비닐은 여행객들이 선상에서 모든 시대 모든 장르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보이지 비닐에는 여행객들이 각자 좋아하는 현대 및 클래식 앨범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개별 청취 전용 공간이 마련된다. 또 자기만의 독특한 것을 원하는 여행자들은 한정판의 선별된 앨범과 클래식 특별판을 구입할 수 있다. 여행객들은 음악 잡지, 헤드폰, 전축 등도 살 수 있다.

또한 보이지 비닐은 ‘스칼렛 레이디’의 전속 DJ가 진행하는 생음악 공연 장소로도 사용될 것이다.

여행객들은 버진 보이지스의 예약제 가라오케, 게임 및 영화 라운지인 더 그루피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로만 코폴라가 설계한 더 그루피는 여행객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곡에 맞춰 친구들과 함께 노래 할 수 있는 일본식 가라오케 방을 현대풍으로 디자인했다.

음악사업 개시 축하 행사

버진 보이지스는 여행객과 브랜드 팬들에게 음악과 의미 있는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의 일환으로 4월 13일과 4월 14일에 캘리포니아주 라 퀸타에서 열리는 버진 보이지스의 비치 라운지 경험을 선사하는 #REVOLVEfestival 입장 티켓을 배포한다. 이 행사 입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웹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얻을 수 있다.

버진 보이지스는 윈터 뮤직 컨퍼런스의 공개 토론에서 음악 전략을 발표했으며, 마이애미 윈우드 구역에 있는 그램프스의 일부를 사용해 지난 3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4:00시~11:00시에 지방 음악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바고어 팬들은 음반 예술 스테이션에서 가져 갈 수 있는 자신의 음악 작품을 창작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또 버진 보이지스는 방문자들이 사진 부스에서 거대한 턴테이블에 다가가 마음을 담아 올리는 서사시적 인스타그램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바고어 팬들은 그램프스에서 특별 상자를 여는 열쇠 고리를 받아 버진 보이지스의 특별한 장식용 천, 전축, 고풍스러운 음반 등을 손에 넣는 행운을 얻을 수 있다.

미래 여행객과 여행 파트너들은 버진 보이지스의 웹사이트를 통해 회사에 관해 더 알아볼 수 있다.

정책

더보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가시권에, 예타 면제돼
이재명 정부의 핵심 농정공약 중 하나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예타 면제를 받게 됐다. 가장 어려운 관문인 시범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8일 제37회 국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출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 · 의결된 법률공포안에는 농업계 최대 현안으로 꼽혀 온 양곡관리법과 농안법 개정안도 포함됐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국토관리, 지역사회 유지 등 농어촌주민의 공익 기여 행위에 대해 소멸위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단계적 지급하겠다는 공약 내용 중 하나이다. 현 정부도 2026~2027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8년부터 본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시범사업의 시기와 내용 등 세부사항까지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국무회의에서 농어촌기본시범사업의 필요한 예산이 예타 면제를 받게 돼 본 사업은 조만간 시행하는 것이 가시권에 들어오게 됐다. 농업계의 한 관련 전문가는 “ 그동안 예타라는 명목의 장벽 때문에 수많은 공약과 정책이 좌절하는 경구가 많았다. 문재인 정부의 초등학교 과일간식의 경우에도 예타장벽을

생태/환경

더보기
농식품부 · 환경부 공동 주최,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를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및 공공처리시설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거나 저비용 고효율 운영 방식 등을 통해 혁신적으로 현장의 환경 또는 시설 운영이 개선된 사례를 찾아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지난해 환경부가 단독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농식품부와 공동 주최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축산환경 교육의 효과성 및 인식 개선에 대한 사례를 공모했으며 올해 공모전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현장의 환경 개선 혁신 사례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공동자원화시설 분야 △공공처리시설 분야로 대상을 특화했다.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분야별 혁신 우수사례는 △혁신성 및 기술 도입 노력, △내용의 타당성 및 신뢰성, △개선 효과 및 성과, △현장 적용성 및 구체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를 거쳐 분야별로 3점씩 총 6점이 선정된다. 선정된 혁신 우수사례는 9월 30일 대면평가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이 선정되며 분야별 대상 각 1점은

건강/먹거리

더보기
농협경제지주,「쌀 가공식품 전용매대」통해 우리 쌀 소비촉진 나선다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우리 쌀소비 확대와 가공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전국 하나로마트 12개소에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를 설치했다.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에서는 ▲한국농협 즉석밥 ▲농협 쌀국수 ▲농협 크리스피롤 등이 판매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국산 쌀 가공식품 판매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24일까지 전용매대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농협 가공식품 계정과 매장명(@nh.gagong, @방문한 매장명)을 함께 기재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쌀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는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 개수를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 체험 중심의 프로모션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는 우리 쌀로 만든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다 ” 며 “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농협 쌀 가공식품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강병헌 남원주농협 조합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쌀

기술/산업

더보기
국내 처음 ‘우량비료’ 지정, 환경친화적 고품질 비료 개발 시동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주) 누보에서 생산하는 피복복합인 하이코트가 우량비료에 지정됐다." 비료관리법에 따른 우량비료 지정제도 시행(1997년) 이후 처음으로 ‘우량비료’ 1호가 나왔다. 우랑비료 1호로 선정된 제품은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주) 누보에서 생산하는 피복복합인 하이코트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8월 14일 자로 「농업환경 및 토양의 보호」 분야에서 생분해성 코팅 물질을 활용한 피복복합비료를 우량비료 1호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우량비료 지정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지정신청 전 사전검토 절차를 마련하고 신청 자격을 완화하는 등 ‘우량비료 인정기준’ 고시 전면 개정 노력 끝에 얻은 첫 결실이다. 우량비료로 지정된 제품 ‘하이코트’는 자연계에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는 특수 코팅 물질로 NPK(질소·인산·칼륨) 모든 성분을 코팅한 100% 코팅 비료다. 동시에 사용량을 절감시킬 수 있는 완효성비료(영양분이 한 번에 다 방출되지 않고 오랜 시간에 걸쳐 조금씩 흙 속으로 풀려나오는 비료)로 수도 및 원예작물 등 모든 작물 재배에 사용할 수 있다. 우량비료란 비료 신규 개발 및 품질개선 연구 촉진을 위해 기존 비료 대비 우수한 비료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