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북촌 한옥마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통주 갤러리 (관장 남선희)에서 정부가 보증한 술 품질인증에 대해 6월 한 달 동안 홍보한다. 전통주갤러리는 2015년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립한 우리 술 소통공간으로 한국 전통주의 맛과 멋,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식을 홍보하는 한식문화공간 ‘이음’(한식진흥원), 식품명인관 등도 운영하고 있어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북촌을 찾는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술 품질인증을 받은 198개 제품을 전시하고 매주 금, 토요일에 전통주 소믈리에 설명과 함께 술 품질인증품을 다양하게 시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인증품 3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배려하여 영어에 능통한 전통주 소믈리에를 배치하고 영문 포스터와 설명 자료를 제공하여 국가인증인 술 품질인증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 이번 행사는 내 · 외국인에게 품질인증된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 수 있도록 직접 보고, 듣고, 맛보는
국내 식품시스템의 온실가스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식품시스템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총 배출량의 약 16%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 간 국내 식품시스템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외부사업 등과 같은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주로 농업생산 부문에 집중되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제한적인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실제 식품시스템의 온실가스 배출 기여도를 반영한 식품가공과 소비 부문의 감축 전략을 수립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KREI, 원장 한두봉)은 이같은 내용의 ‘탄소중립을 위한 식품소비 단계의 온실가스 감축 대안과 효과분석’ 연구를 통해 밝혔다. 이 연구는 식품시스템의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을 진단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식품소비 단계의 온실가스 감축 대안 발굴 및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를 진행한 홍연아 부연구위원은 “ 이 연구는 그간 다루지 않은 식품소비 단계의 온실가스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기존 정책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 제시와 효과 분석에 의의가 있다 ”며, “공공 및 민간 주체들의 인식과 행동 변화를 유도할 수
충청북도는 도내 임산부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3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농산물(임산부_친환경농산물, 초등학생_제철과일)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시작되어 2020년~2022년까지 국민참여 예산제도로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 됐다. 그러나 올해 국비 예산이 전액삭감 되어 사업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게 됐다. 금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우리도를 비롯해 경기도와 전북도, 전남도만 도 자체사업으로 지원하고 타도에서는 아직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과 마찬가지로 금년도 국비 예산이 지원되지 않아 도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며 우리도와 전남도, 부산이 추진중에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과 초등볼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초등학생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여 건강한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30일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대한제과협회(회장 마옥천)가 주관한 「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에서 올해 최고의 가루쌀빵을 만든 동네빵집을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가루쌀빵 신메뉴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30일 대한민국 제과명장, 지역 명인, 제과기능장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동네빵집 19개 업체를 뽑았고, 각 업체는 가루쌀 특성을 반영한 76종의 신메뉴를 개발했다. 이후 제과 · 제빵 전문가 15명, 소비자단체 (한국부인회 총본부) 3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맛, 시장성, 창의성, 가루쌀 배합비율(가루쌀 외 밀가루 사용 불가) 등을 기준으로 19개의 우수메뉴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경남 ‘김태민발효쌀빵’의 ‘쇼콜라 카스테라’가 차지했다. 이 메뉴는 얼핏 보면 쿠키 슈 같지만 부드러운 카스테라로 촉촉하고, 가루쌀 특유의 찰기로 쫀득함을 느낄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우수상은 서울 ‘하이그라운드제빵소’의 ‘클래식 미(米) 브레드’, 경기 ‘에센브로트’의 ‘쌀 B.A.P 마들렌느’ 등 2개 메뉴, 우수상은 대전 하레하레베이커리의 ‘쑥설기’, 경기 ‘홍종은베이커리’의 ‘사과꽃 피는 동백섬’, 충북 바누아
비만 관련 유전자의 억제를 통해 비(非)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비만 생쥐(마우스)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비만 관련 유전자(Cmip)의 발현을 낮추자 생쥐의 간세포 내 지방세포 수와 크기 감소, 중성지방 감소 등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은 지난 30일 이같은 내용의 비만 생쥐에서 Cmip(C-malf inducing protein)란 유전자의 발현이 높다는 사실과, 이 변화가 메틸화(化) 조절이란 후성유전학적 방식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식품기능연구본부 맞춤형식이연구단 최효경 책임연구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로, 국제적인 학술지 ‘실험 및 분자의학’( Experimental and Molecular Medicine)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생쥐에게 흔히 서구식 식단으로 통하는 고지방ㆍ고당 사료를 12주간 제공해 일부러 비만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일으켰다. 최 박사팀은 이로인해 비만해진 생쥐의 간 조직에서 비만 관련 유전자로 여겨지는 Cmip 유전자의 메틸화(化) 수준이 낮으며, 유전자 발현이 크게 높아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DNA 메틸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2023년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NBCI)에서 우유 ∙ 발효유 부문 1위에 선정되며 1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는 소비자 평가와 엄격한 실사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가진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지표다.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단한다. 올해로 86주년을 맞은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를 대표하는 1위 유업체로서 업계 최고의 브랜드 임을 재입증했다. 서울우유가 14년 연속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다른 유업체와 달리 차별화된 나 100%우유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 전략 및 국산 원유를 활용한 트렌디한 제품 출시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감과 호감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우유 ‘나100%’ 우유는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두개의 1등급 프리미엄 우유다. 세균수 등급이 원유가 얼마만큼 깨끗하게 관리되는지 보여주는 기준이라면 체세포수 등급은 젖소의 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량안보 CEO 자문위원회’를 열고 우리나라 식량안보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식량안보 CEO 자문위원회’는 안정적인 식량 확보와 이를 상시 비축 관리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CEO 직속 자문기구로 기관 · 학계 · 산업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의 항만 기반 배후산업과 연계한 콤비나트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식량 · 식품 콤비나트’ 개발 관련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국민 먹거리 수급안정을 책임지는 공사의 식량안보 역할에 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사업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와 수출제한 등 식량 무기화 움직임으로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은 계속 높아질 것이다”며,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식량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를 지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농촌진흥청은 23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향토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 상품개발 공모전’을 열고 최종 4건의 상품을 선발했다. <양구 시래기 찜닭> <김치 된장 목살 찌개>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 <매실 고추장 애호박 찌개>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양구 시래기 찜닭(강원 양구, 상호명: 시래원) △김치 된장 목살 찌개(충북 단양, 상호명: 수수꼭다리)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전북 진안, 상호명: 마이담) △매실 고추장 애호박 찌개(전남 광양, 상호명: 매화랑매실이랑) 이다. ‘양구 시래기 찜닭’은 강원도 양구군 펀치볼 지역에서 생산된 시래기를 주재료로 활용해 지역색이 잘 드러났다는 평을 얻었다. 닭고기와 잘 어울리는 한방 재료인 황기로 소스를 만들어 맛과 영양을 살린 점이 주목받았다. ‘김치 된장 목살 찌개’는 집된장과 단양 마늘로 간을 해 국물 맛이 구수하고 맵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조리 방법이 비교적 간편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로 평가받았다.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은 전북 진안군의 특산품인 흑돼지 등갈비의 쫄깃함과 시래기의 연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5월 27일(토)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제29회 드림 콘서트’와 연계한 케이-디저트(K-Dessert)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드림 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관광공사 공동주최 행사로 최장기간(28년), 최대규모(누적 관객 수 153만 명)의 대표적인 케이 팝(K-POP) 공연이다. 이번 홍보관은 드림 콘서트를 관람하는 외국인에게 한국 대표 디저트인 꽃 약과, 곶감 단지, 방울꽃 증편 등 전통 과자와 원소병, 곶감 수정과 등 전통 음료의 시식·시음 기회를 제공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에 발표된 ‘내수 활성화 대책’(관계부처 합동)의 일환으로 이번 홍보관을 마련했으며, 향후 보령머드축제(7월 21일 ~ 8월 6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8월 1~12일) 등과 연계한 케이-푸드(K-Food) 홍보·체험 행사를 통해 한식과 한국문화를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로 케이-팝(K-POP)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한식까지 확장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 유행을 선도하는 품격있는 한식 확산과 방한 외국인의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 ‘강용’),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주형로’)가 주최하는 「2023 유기농데이 대축제」가 오는 6월3일 (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유기농데이는 친환경농업인단체가 유기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유기농과 발음이 비슷한 6월 2일을 유기농업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2023 유기농데이 대축제」는 <나와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한입>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친환경 농업과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공식 행사인 ‘유기농데이 기념식’과 ‘지구를 지키는 농부 서포터즈 발대식’이 운영되며 ‘친환경 청년 농부 파머스마켓’에서는 신선하고 건강하게 자란 친환경농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국민가수 박현빈·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인디 음악계의 루키 그래쓰(GRASS)가 선보이는 ‘친환경 뮤직 스테이지’, 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즐겁게 배워볼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 농부 마술쇼와 유기농 레크리에이션이 있는 ‘친환경 페스타’는 주말을 맞아 청계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하루 세 끼를 먹는 남성보다 두 끼를 먹는 남성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1.16배 증가했으며, 대사증후군 주요 인자 중 하나인 복부비만은 1.21배, 이상지질혈증 위험은 1.1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야간 공복 시간을 분석한 결과, 야간 공복 시간이 가장 긴 집단이 가장 짧은 집단보다 당뇨 위험이 남녀 평균 0.76배 줄었으며, 마지막 식사 시간이 오후 9시 이후일 때 당뇨 위험은 1.19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 (청장 조재호)은 한국교원대학교(이경원 교수팀)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20년) 자료를 활용해 이같은 내용의 식 행동(식사방식)과 만성질환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동안 식사량과 질의 중요성은 잘 알려져 많은 사람이 건강 식단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식사량이나 질만큼 식행동도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임을 밝히기 위해 하루 끼니 횟수, 결식유형, 야간 공복 시간과 식사 시간 등 식행동이 대사증후군, 당뇨 등 만성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국가 보건의료 자료를 분석해 확인한 것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내 설문조사 (19세 이상 한국 성인 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