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2 (일)

  • 흐림동두천 9.2℃
  • 맑음강릉 17.7℃
  • 박무서울 10.4℃
  • 흐림대전 14.4℃
  • 맑음대구 16.0℃
  • 맑음울산 18.2℃
  • 맑음광주 16.2℃
  • 맑음부산 16.7℃
  • 흐림고창 13.7℃
  • 맑음제주 19.4℃
  • 흐림강화 6.4℃
  • 구름많음보은 9.8℃
  • 맑음금산 16.9℃
  • 맑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9.6℃
  • 구름많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지역의 맛 담은 향토음식 상품화 추진

- 농촌진흥청, 향토 음식 활용 간편 조리 세트 상품개발 공모전 개최
- 농가맛집 4곳 선발…상품개발‧제조 후 롯데마트 판매 예정
- 지역 대표 향토 음식 지속 발굴‧인지도 제고 노력

농촌진흥청은 23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향토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 상품개발 공모전’을 열고 최종 4건의 상품을 선발했다.

      

  <양구 시래기 찜닭>           <김치 된장 목살 찌개>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 <매실 고추장 애호박 찌개>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양구 시래기 찜닭(강원 양구, 상호명: 시래원) △김치 된장 목살 찌개(충북 단양, 상호명: 수수꼭다리)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전북 진안, 상호명: 마이담) △매실 고추장 애호박 찌개(전남 광양, 상호명: 매화랑매실이랑) 이다.

 

‘양구 시래기 찜닭’은 강원도 양구군 펀치볼 지역에서 생산된 시래기를 주재료로 활용해 지역색이 잘 드러났다는 평을 얻었다. 닭고기와 잘 어울리는 한방 재료인 황기로 소스를 만들어 맛과 영양을 살린 점이 주목받았다.

 

 

‘김치 된장 목살 찌개’는 집된장과 단양 마늘로 간을 해 국물 맛이 구수하고 맵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조리 방법이 비교적 간편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로 평가받았다.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은 전북 진안군의 특산품인 흑돼지 등갈비의 쫄깃함과 시래기의 연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매콤한 양념장을 더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을 살렸으며, 농가맛집 고유의 조리법으로 만들어 차별성을 갖췄다.

 

‘매실 고추장 애호박 찌개’는 광양 매실을 넣은 고추장을 기본양념으로 활용해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돼지고기, 애호박 등 고추장과 어울리는 부재료가 듬뿍 들어가 맛과 식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민관이 협력해 각 지역의 농특산물로 만든 특색있는 음식을 상품화하여 지역의 고유한 음식 문화를 알리고, 농촌형 외식사업장인 ‘농가맛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향토 음식은 상품화 과정을 거친 뒤 올 하반기 간편 조리 세트로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2021년부터 프레시지, 롯데마트와 협력하여 향토 음식 간편 조리 세트 9종을 선보였다.

 

한편, 올해 공모전에는 사전 평가를 거쳐 선발된 6개의 경영체가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들은 음식의 맛, 소비자 구매 매력도, 음식의 독창성과 특이성, 상품 구현 가능성, 조리과정의 간편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농가맛집의 특색을 살린 수준 높은 음식들을 가정간편식으로 상품화하여 출시하면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최소영 과장은 “향토 음식 간편 조리 세트 상품화를 통해 농촌형 외식, 음식 체험 사업장의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기대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안정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책

더보기
「농협 개혁 추진단」 3차 전체회의 개최 개혁 과제 구체화 단계 착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월 20일(금),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농협 개혁 추진단’ 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12일(목)~13일(금), 이틀에 걸쳐 진행된 분과회의(내부통제반, 선거제도반)에서 논의된 세부 개혁과제별 검토 결과를 종합하여 쟁점사항을 정리하고, 과제별 우선순위 설정 및 단기 · 중장기 과제 구분, 법령 개정 및 행정지침 정비 등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검토했다. 앞서 분과회의에서는 조합 · 중앙회의 감사 기능 독립성 강화와 감사 인력 전문성 확보, 중앙회 경영 및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현 중앙회장 등 선거제도의 문제를 분석하고, 금품선거 방지를 위한 제도별 장단점 분석 및 정책선거로의 전환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했다. 원승연 단장은 “분과별 회의를 통해 주요 과제들에 대해 상당 부분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개혁과제의 구체화와 쟁점 과제들에 대한 추가 검토를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김종구 차관은 “추진단 논의를 통해 정리된 과제들에 대해 실행 가능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협의와 제도 정비를 차질없이 추진

생태/환경

더보기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세부 지침’ 시행...공익직불제 원활하게 이행되는지 점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공익직불제가 원활하게 이행되는지 점검하기 위해 2026년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세부 지침’을 2월 12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부 지침에서는 ‘농업농촌공익직불제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기준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에 따라 토양 화학성분 적합 판정 적용 기준 등이 변경됐다. △토양 유기물 함량 최대치 변경= 국내외 토양의 탄소 포화도, 작물 생산성 변화 등을 고려해 밭, 과수, 시설 재배지 토양 내 유기물 함량 기준 최대치를 킬로그램(kg)당 60g으로 상향했다.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의 토양검정 자료(2024년)를 보면 유기농업 농경지가 일반 농경지보다 유기물 함량이 높아 유기물 기준 초과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유기물 함량 기준 조정을 통해 유기 농산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토양의 탄소 저장능력을 높일 수 있어 탄소중립 농업 실천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논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메탄 등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할 수 있어 기존 기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제주 해안사구지 토양 특성 반영= 산성도(pH)가 높은 제주 해안사구지 토양에 대한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