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칼럼

전체기사 보기

'농촌기본소득 사업' ... '동상이몽' 으로 끝나지 않길

- 농민수당 · 농민기본소득, 공익형직불제...농가 소득직접제도 제대로 정립되지 않아  - '농민수당 · 농민기본소득' 을 넘어 ’ 농촌기본소득‘, 중앙정부 차원에서 시범 사업 추진 - 농림예산 대폭 확대, 아니면 기존 예산 및 사업구조 개편 예산 마련해야

지난 2018년 12월 전북 정읍시가 주최한 ‘ 농민과 소통하는 농정시책 발굴 ’ 워크숍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 농업 · 농촌의 공익적 가치 유지프로그램의 효율적 도입 방안 ‘ 이란 주제 발표자로 참석한 행사에서 ’ 농민 수당 ‘ 도입 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부각됐다. 당시 전남 해남군의 ’ 농민수당 ‘ 도입 첫 사례가 소개된 이후 정읍시도 하루빨리 이를 시행해야 한다는 농민들의 거센 목소리가 있었다. 농민들은 ' 공익적 활동에 대한 사회적 보상' 과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 그리고 농촌을 유지하고 농업의 다양성을 키우는 중소 가족농 강화 방안 등의 일환으로 '농민수당 도입'을 주장한 것이다 ' 농민수당' '19년 해남군 이어 현재 전국 광역지자체로 빠르게 확산 ’ 농민수당 ‘은 처음 2019년 전남 해남군이 조례를 만들어 시행한 이래 6.13 지방선거 이후 현재 모든 전국 광역 지자체를 비롯해 시군 지자체까지 빠르게 확산됐다. 지자체마다 명칭, 대상, 액수 등이 다르지만 각기 지역적 특성, 예산 등을 반영한 결과이다. 전남도가 가장 앞서 ’ 농어민 공익수당 ‘ 형태로 도입한 데 이어 충남도 ’ 농어민 수당 ‘, 전북도 ’농민 공익수당




정책

더보기
경기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 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난 9월 14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 (1,0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9월 14일 20시부터 9월 16일 20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연천군 및 인접 5개 시‧군(경기 파주․동두천․양주․포천, 강원 철원)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