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업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 등 시범사업을 통한 기술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농업 · 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으로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업 · 농촌의 신소득원 창출의 열쇠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견하고 있다. 실례로 경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주1회 2시간씩 10주간 원예활동을 실시한 결과 객관적 인지기능은 19.4% 증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기억장애 문제는 40.3% 감소했으며, 우울감은 정상범위로 개선되었다는 2020년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치유농업의 효과를 대변하고 있다. 도 기술원은 올해 치유농업센터를 원내에 신축함으로써 치유농업 육성 및 체계적 지원, 치유농업 전문역량 교육, 치유전문 경영체 지원 등 충북도 치유농업 산업의 체계적인 확산과 치유 서비스 제공의 거점기관으로써 자리매김 하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2022년 추진되는 치유농업 관련 사업은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식농학
“ 농림축산어업, 이제 국민의 힘이 됩니다 ” 이란 슬로건을 갖고,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산하 정책본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위원장 정운천)가 공식 출범했다.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 aT센터에서 발대식 및 윤석열 후보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대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대신해 참석한 김태흠 위원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하영제 국회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정운천 농어업상생발전위원장을 비롯하여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41개 본부장, 위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정운천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농림어업분야 현장전문가를 주축으로 김한나 보령팜농장 대표(34세)를 비롯한 청년농업인과 임세빈 농림수산미래비전위원장, 최대윤 전 보령수협 조합장, 남호경 목민농장 대표(전 축산단체협회장), 송혁 건국대 교수 등 현장 농림어업 및 식품전문가 2,400명이 각 분야별로 본부장, 위원, 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인 김선교 의원(정책총괄본부 농림정책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신규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SSP 1-2.6, 2-4.5, 3-7.0, 5-8.5)에 따라 생산한 우리나라의 미래 기후 정보’를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SSP (Shared Socio-economic Pathway)는 IPCC 기후변화 6차 보고서에서 채택한 신규 온실가스 경로 시나리오이다. 기후변화 시나리오란 인간 활동에 따른 지구 기후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기온, 강수, 습도, 바람 등 미래 기후를 예측한 정보이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가운데 기상청 심사에서 적합하다고 인증을 받으면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환경부 등 관련 부처는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기상청 시나리오를 사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기상청은 다양한 미래 기후 시나리오를 활용해 미래 기후 전망 신뢰도를 높이고자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자료를 대상으로 인증 제도 (기상법 제21조의 2)를 시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60개 기상관측소의 관측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기후변화 6차 보고서에서 채택된 신규 온실가스 경로 시나리오(S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신규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SSP 1-2.6, 2-4.5, 3-7.0, 5-8.5)에 따라 생산한 우리나라의 미래 기후 정보’를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SSP(Shared Socio-economic Pathway)는 IPCC 기후변화 6차 보고서에서 채택한 신규 온실가스 경로 시나리오이다. 기후변화 시나리오란 인간 활동에 따른 지구 기후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기온, 강수, 습도, 바람 등 미래 기후를 예측한 정보이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가운데 기상청 심사에서 적합하다고 인증을 받으면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환경부 등 관련 부처는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기상청 시나리오를 사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기상청은 다양한 미래 기후 시나리오를 활용해 미래 기후 전망 신뢰도를 높이고자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자료를 대상으로 인증 제도 (기상법 제21조의 2)를 시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60개 기상관측소의 관측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기후변화 6차 보고서에서 채택된 신규 온실가스 경로 시나리오(SS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춘진)는 21일 폐쌀포대를 재활용하여 제작한 업사이클링 파우치백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단체 러브씨드(대표 김훈)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하루 한 끼 식사조차 해결하기 힘든 케냐 원주민들에게 옥수수가루, 콩 등 식량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공사는 우리쌀 5만톤의 해외 식량원조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기는 폐쌀포대를 100% 재활용하여 업사이클링 파우치백을 제작했으며, 지난 12월 한 달 동안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준비한 수량 300개가 조기에 전량 판매되며 인기리에 종료되었고, 약 480만원 수익금 전액을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 이번 폐쌀포대 업사이클링은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함께 폐쌀포대 소각 폐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이번 지원금이 케냐 원주민의 식량 구호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구촌과 더불어 사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농촌진흥청 (청장 박병홍)은 잠정 등록 농약 (5,597개)에 대한 정식 등록 전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잠정 등록 농약은 2019년 농약 허용기준 강화 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시행에 따라 농업 현장의 등록 농약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19년부터 3년 동안 농업 현장 실증시험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잠정 등록 농약의 정식 등록을 추진한 결과, 5,597개 가운데 4,908개 (88%)는 정식 등록됐다. 나머지 689개(12%, 잠정 등록 만료 농약)는 사용했을 때 방제 효과가 낮거나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에 정식 등록되지 못했다. 잠정 등록 만료 농약 대신 쓸 수 있는 대체 농약(잠정 등록 농약이 아닌 다른 농약) 668개는 시험을 거쳐 등록을 마쳤다. 대체 농약이 없는 강황, 커피 같은 일부 작물의 방제에 필요한 농약은 올해 안에 등록할 예정이다. 2022년 1월부터는 잠정 등록 만료 농약을 해당 작물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 구매해 쓰고 남은 잠정 등록 만료 농약을 사용하기 전
국장급 승진 및 파견 (1.24일자) △농림축산식품부(국방대학교 교육훈련) 박상호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교육훈련) 윤원습 (정책기획관)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이주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안용덕 (농림축산검역본부영남지역본부장) (농업환경뉴스 )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전국 추진위원회와 8개도 추진위원회 (이하‘전국 대행진추진위’)가 20대 대선을 40일 앞두고 “ 농어촌 · 농어민에게 희망을 ! 국민에게 행복을 !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가는 농정 대전환 3강 · 6락 제안을 발표했다. 전국 대행진 추진위는 19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농어민 · 노동자 소비자 · 시민사회, 종교계 등 각계 인사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8개도 18개 시 · 군을 순회하며 가진 지역대행진과 민회(民會)에서 전국 민초들이 제시한 의제를 종합하여 농정 대전환 3강 6락 내용을 제시했다. 이런 내용들을 20대 대선후보들에게 전달하며 관련 정견들 들었다. 이날 전국 대행진 추진위가 제시한 3대 강령(3강), 은 △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농어촌으로 ! △ 먹을거리 위기에 대응하는 농촌어촌으로 ! △ 지역위기에 대응하는 농어촌으로 ! 개벽‘ 해야 한다는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방략 (6략)은 , ▲ 공익적 직접직불 확대! ▲ 먹을거리 기본법 제정 ! ▲ 지속가능 농어업 실현 ! ▲ 농어촌 주민수당 지급 !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 이학구)는 오는 2월 4일(금) 14시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선택 2022!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회」를 개최한다. 한농연은 14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농민단체로 각종 농정 현안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및 후보자의 농정 공약과 농업 · 농촌 가치관을 점검하여 230만 농민을 비롯한 농촌 주민의 선택을 돕고자 발표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본 행사는 지난 제15대 대통령선거부터 이어온 역사와 전통의 행사로 차기 정부의 농정 방향을 가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에 농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코로나-19 일상화, 디지털 사회 전환 등 거대하고 빠른 변화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농촌의 구조 전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열기가 뜨겁다. 이와관련 이학구 한농연 회장은 " 행사 종료 후에는 관련 내용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인쇄물, 영상 등을 제작하여 선거기간 동안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며 " 이와 맞물려 국민으로써 권리 행사와 농민 권익 증진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지사 주재로 농업분야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농업분야 업무보고에서는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도시와 상생하는 힐링 치유공간으로’라는 목표 아래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농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경북농정혁신 34개 과제를 선정․발표하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화이트칼라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팜 플랫폼 기업과 연계해 현재 3%대인 지역 농업의 스마트화율을 2030년까지 5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규 창업 농업인에게는 처음부터 스마트한 농업환경을 갖춰 창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존 농업인들은 농장의 형태 변경 없이 리모델링을 할 수 있도록 자동화 시설 장비를 지원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됐다. 아울러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위해 도시지역에 기업형 식물공장을 유치해 농산업 외연을 확대하고 농업 경쟁력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통분야 역점시책으로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등 온라인 유통채널 다변화에 따라 공공배달앱(경북 먹깨비, 대구 대구로)과 연계한 상생형 식자재 공급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 로컬푸드 유통 플랫폼
경상남도는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지난해 6개 시·군에서 올해 13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 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에게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기에는 임산부 본인 부담금 9만 6천 원이 포함되어 있다. 2022년 사업 대상지역은 도내 18개 시·군 중 사업수요가 있는 창원, 진주, 사천, 김해, 거제, 양산, 의령, 창녕, 고성, 함양, 하동, 거창, 합천 등 13개 시·군3,259명이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임산부 통합 쇼핑몰 (www.ecoemall.com)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출산 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읍·면·동사무소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과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고최종 선정 시 임산부 고유번호가 통보되며 해당 고유번호로 통합 쇼핑몰에 가입하여 사용하면 된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임산부에게 도내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공급업체
전라남도는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을 목표로 청년층의 농업 창업을 촉진하고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올 한 해 역대 최다인 883억 원을 들여 다양하고 차별화한 전남형 귀농어귀촌 유치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진 사업은 귀농귀촌 유치 지원, 전남에서 살아보기 지원, 귀농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 귀어인의 집 조성 지원 등 11건이다.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의 경우 농촌 이주 희망 도시민의 임시 주거공간 마련과 농촌 정보제공 등 프로그램 운영에 62억 원을 투입한다. 현장에서 귀농귀촌 유치활동과 함께 정착 지원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예비(초보) 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문화 이해와 지역 정착을 돕고, 마을 주민 스스로 유치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귀농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융자지원 사업은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어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지구입 등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은 7천500만 원까지를 연이율 2%로, 5년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귀농인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사업이다. 신규로 귀어인의 집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