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 공사(aT, 사장 홍문표)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통주 행사인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가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리술로 만들어지는 세계, K술 유니버스’를 부제로 다양한 시음과 체험, 부대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이 우수한 우리술을 폭넓게 즐기고 경험토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우리술 대축제는 매년 1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통주 행사로, 소비자에게 우리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했으며, 올해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6,200여명으로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하는 등 젊은 남녀들이 행사장을 찾아 새로운 전통주산업 활성화에 기대된다. 참여 업체수도 116개소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116개 양조장이 만드는 ▲ 우리술 시음을 비롯해 ▲ 막걸리 빚기 ▲ 잔 받침·네온사인 만들기 ▲ 양조장 창업 컨설팅 ▲ 소통왕 말자할매 코미디쇼 등 참관객들이 재밌고 자연스럽게 우리술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통계청은 11월 15일 최종 생산량을 3백58만5천톤으로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7일 발표한 예상 생산량 3백65만7천톤에 비해 7만2천톤 감소한 물량으로 지난해보다 11만7천톤 감소했다. 수요량을 고려한 2024년산 쌀 초과 생산량은 5만6천톤이며, 정부가 추진 중인 시장격리 물량 20만톤은 초과 생산량보다 14만4천톤 많은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15일 오후 서울에서 양곡수급안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통계청 최종 생산량 발표에 따른 쌀 수급 전망, 쌀값 동향 및 수확기 대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쌀값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1월 5일자 산지쌀값은 182,700원/80㎏으로 하락폭이 둔화되었으나, 지난해보다 낮은 상황으로, 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 및 공공비축미 56만톤과 피해벼 매입, 산물벼 8만톤 인수를 연말까지 완료한다는 목표 하에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쌀값이 상승세로 전환되고 상승폭도 확대될 수 있도록 농업인, 산지 및 소비지 유통업체, 온라인 플랫폼 등과 수급상황에 대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지유통업체의 저가판매에 따른 시장교란 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15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의식 내재화와 추진역량 제고를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신유희기업교육연구소 신유희 대표를 초빙해 ‘작은 시작, 큰 변화, 스마트한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신유희 대표는 적극행정을 ‘열정’, ‘창의’, ‘현장중심’ 등으로 설명하면서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국민의 입장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처리해 공익과 국민 편익을 높이는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8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에 이어 11월에도 제2차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민간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우수사례 5점을 선정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수직농장 산업화 및 규제개혁’(스마트농업정책과), △‘지게차를 건설기계에서 농업기계로 전환’(첨단기자재종자과), △‘못 받은 농지보전부담금 환급’ 등 농업인과 밀접한 과제들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됬다. 농식품부는 "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포상금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고 밝혔으며, "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1월 14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올해 수확기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대책을 설명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 올해 산지쌀값이 하락하여 농업인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므로,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산지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며 , " 기후변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안정적 식량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것" 을 요청했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 올해 수확기 대책은 과거 어느 때보다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면서 본격적인 수확기 전인 9월 10일에 ‘초과 생산량 전량을 시장격리하겠다" 는 기본 방향을 선제적으로 발표하였고, " 10월 5일자 산지쌀값이 전년에 비해 낮게 형성된 점을 감안하여 10월 15일에는 예상 초과량 12만 8천톤 보다 많은 물량인 20만톤을 시장격리하고, 피해벼도 농가 희망물량 전량을 매입한다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대책을 발표하여 쌀값 반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또한, 송 장관은 " 9월 이후 고온 및 벼멸구 등의 병충해 피해로 11월 15일 통계청에서 발표할 최종 생산량은 더 감소할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13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재 한우농장(59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위군 및 인접 6개 시‧군(의성‧청송‧영천‧칠곡‧구미‧대구 동구)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11월 13일 22시부터 11월 15일 10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는 한편, 발생‧인접 시군인 대구 군위‧동구, 경북 청송‧영천‧칠곡의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긴급 조치사항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럼피스킨이 첫 발생한 만큼 인접한 지자체 및 관계기관은 경각심을 가지고 매개곤충 방제 및 송아지 등 접종유예 개체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소 농가에서는 송아지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작성하고 있는 상세한 영농기록 (영농기록장에는 재배 필지, 자재 구매 · 보관 · 사용, 생산 · 판매현황, 작목별 재배 작기 등을 기록함 )은 고도화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진 장부라고 평가가 나왔다. 이를 정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는 10월 23일(수) 청주 유기농마케팅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소득정보 고도화 추진방안’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은 제시됐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친환경농업인과 친환경농업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농업소득 파악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준비-도입-고도화)을 제시하고,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의무적으로 작성하고 있는 경영기록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연계한 소득파악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정책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발표자로 지난해 농어업위에서 ‘농업인 소득정보체계 구축 및 관련 정책 방향’ 정책 연구를 수행한 서상택 충북대 교수가 나섰다. 서교수는 소득수준에 기반한 농가 경영안정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해 농업인 소득파악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소득정보시스템 구축과 단계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전통주 등 교육훈련기관 및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배출한 교육생들의 창업 성공사례집을 제작하여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공공도서관 1,275개소에 배포했다. 전통주 등 교육훈련기관 및 전문인력 양성기관(이하 전통주 교육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약칭 전통주산업법)」에 따라 전통주의 품질과 농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관원에서 지정·관리하는 전통주 교육기관이다. 이번 사례집에는 우리나라 전통주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으나 전통주에 대한 전문 지식 습득, 창업 훈련 등에 도움을 받고 싶은 이들에게 농관원에서 지정 · 관리하는 전통주 교육기관에 대한 정보, 창업에 성공한 10명의 창업 성공기 및 전통주에 대한 자부심, 예비 창업자에 대한 조언 등을 담았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 전통주 교육기관을 이용해 전통주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참고하여 전통주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 확대로 이어져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유통공사, 사장 홍문표)는 11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 제1전시장에서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이하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매년 1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통주 행사로, 소비자에게 우리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6,200여명으로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참여 업체수도 116개소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에서는 막걸리 빚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한정판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는 특별경매쇼, 주류 트렌드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우리술 대축제에 맞춰 전국 곳곳에서 지역 전통주를 만날 수 있도록 하나로마트에도 신규 입점을 추진한다. 11월 15일(금)부터 29일(금)까지 2주간 전국 10개 하나로마트에서 지역 전통주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입점 매장을 점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약처가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2월 과장급 전략적 인사교류를 통해 총 3건의 부처 협업 과제를 추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식재료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함께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오유경 처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식재료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11월 13일 농업회사법인 ㈜한울(충남 청양군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농식품부, 식약처 간 전략적 인사 교류 협업과제인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가정, 급식업소 등에 공급되는 절임배추 등 김장 식재료의 위생 · 안전관리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 배추·무·고춧가루 등 김장재료의 공급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다.”고 하면서,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하향 안정세이지만, 할인지원을 통해 소비자 체감 물가를 더욱 낮추고, 잔류농약 검사와 원산지 거짓표시 단속도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 오유경 처장은 “ 국민의 식생활과 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동물복지인증 축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4 동물복지인증 가치소비 페스타(이하 페스타)」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동물복지, 우리의 선택으로 변화하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동물복지 인증 제품의 가치소비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식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시 · 체험, 교육,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페스타에서는 동물복지 축산 농가 및 관련 기업, 소비자가 참여하는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시식행사와, 독거노인과 자립준비 청년 등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을 나눔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호기심 많은 병아리 “루루”를 통해 동물복지인증 제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미디어아트(4D 기획전시)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페스타 현장에서는 동물복지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즉석에서 상품으로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동물복지 미니게임(상상놀이터)과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클래스(따끈따끈 동물복지 제과점), 미래세대 체험교육(동
윤석열 대통령은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 농촌의 토지이용규제부터 신속하게 개혁하여 농업인들의 삶을 풍요롭게 바꾸고, 첨단 농업 발전을 위한 투자와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으로 농업인을 힘껏 돕겠다.”며, 올 한해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월 11일(월)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업, 꿈을 심다. 미래를 잇다’ (부제 : 마음을 잇는 농업, 희망을 심는 농촌)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기념식의 윤석열 대통령 영상축전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현장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인이 주인이 되어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직접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정희용 의원, 서천호 의원, 서삼석 의원, 문대림 의원, 임미애 의원, 행사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농업인·소비자 단체장, 농업인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에 공로가 큰 농업인과 가족, 농식품 관련 종사자 등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영예로운 포상 수여의 자리로 진행되었다. 농업·농촌
가축분뇨 중 우분(소똥)은 현재 대부분 퇴비화된다.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하고, 하천 인근 등에 쌓이면 비와 함께 씻겨 내려가 녹조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우분을 고체연료로 전환할 경우 화석연료 대체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녹조 예방 등 가축분뇨를 보다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정부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가축분 (소똥)을 활용한 고체연료 하루 4천톤 사용을 목표로 매년 자동차 1백10만대 분의 온실가스(160만톤/년)를 감축한다고 밝혔다. 10인승 이하 승용차 및 승합차량 온실가스 평균 배출량 (125.2g/km) 기준 (2016~2020년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 이행실적, 환경부) 및 2023년 기준 자동차 주행거리(비사업용 승용차 평균 주행거리 31km/대,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토대로 분석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안병우, 이하 농협)와 함께 11월 8일 오후 농협카드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발생 등 환경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