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대표이사 정종대)가 지난 28일 서울시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이계인)과 국내 식량안보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수입사료 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및 협력사업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와 임재성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재바이오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미-중 무역갈등 등 글로벌 곡물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 간 협력으로 안정적인 원료확보와 더불어 국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목표를 재확인했다. 지난 ’22년 11월 첫 협약을 시작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달물량 우선구매협상권 부여 ▲ 수입 사료원료 공급계약 체결 ▲ 해외 곡물 유통시설 공동개발·투자 ▲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정보공유 등으로 사료원료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급기반을 위한 협력사항이 포함됐다.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는 “ 농협사료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최우선으로 ’23년 이후 다섯 번의 사료가격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사료공급 안정망 확립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 세계 K-푸드 수출 최전선에서 활약 중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홍문표)의 19개 해외지사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aT는 29일 코엑스에서 19개 해외지사장과 150여 개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푸드 글로벌 수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식품 영토 확장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주요 수출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별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무역·수출 전문가들이 직접 기조강연에 나서 K-푸드의 신시장 개척 전략과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박철주 전라남도 국제관계대사는 ‘신시장 개척을 통한 K-푸드 영토 확장 방안’을 주제로, K-푸드가 독자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수직적·수평적 시장 개척을 통해 한류 문화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수출 다변화 전략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미국 국제무역 법률 전문가 김진정 변호사가 ‘K-푸드 대미 수출기업 리스크 대응 방안’을 다뤘다. 최근 미국 FDA 식품안전현대화법(FSMA) 등 규제 변화와 검역 강화 등의 장애 요인을 진단하고, 해외공급업체검증제(FSVP) 규정 준수 등 미주지역 진출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문진섭)이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저탄소 인증 목장에서 생산한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 신제품 ‘저탄소인증우유(900ml)’를 출시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가격’보다 ‘가치’를 중시하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저탄소·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목장에서 생산한 친환경 우유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 저탄소인증우유(900ml)’는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기준치 대비 10% 이상 감축한 목장의 원유로 만든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했다. 지구를 생각하는 목장에서 탄생한 친환경 우유인 만큼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탄소인증우유’는 대형마트, 슈퍼마켓(SSM)을 비롯해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 친환경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지구를 생각하는 저탄소 인증 목장에서 생산한 고품질 프리미엄 친환경 우유를 선보이게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9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푸드위크 코리아는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내외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다. 농협경제지주는 홍보관에서 농협 가공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한끼김밥 (순성농협) ▲백세미누룽지 (석곡농협) ▲우리쌀떡볶이 (정남농협) 등 지역농협의 가공식품을 현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 28.(금) ~ 11. 30. (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3홀에서 열리는 「2025 우리쌀 ·우리술 K-라이스페스타」사전예약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농협에서 만든 ▲쌀과자 ▲미니웨하스 ▲가루쌀 쌀국수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 이번 농협 통합홍보관 운영으로 농협 가공식품의 경쟁력과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 고 하면서 “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 소비촉진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 < KFRI 컨퍼런스 중장기 R&D 전략 발표 사진 >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백현동, 이하 식품연)은 10월 29일 ‘ 2025 KFRI 컨퍼런스 ’ 현장에서 새로운 중장기 연구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식품산업의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2035 KFRI NEXT K-Food’라는 부제로 발표한 R&D 전략은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AI (인공지능), 데이터, 첨단기술을 융합해 ‘ 미래식품 기술혁명’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식품연은 2035년까지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DX)과 인공지능 대전환 (AX)를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국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과학적 성과로 완성하는 글로벌 혁신기관’을 비전으로, ▲미래식품 생산기술 혁신 선도 ▲식품연구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 ▲식품산업 전환을 이끄는 국가 혁신 허브 구축을 중장기 전략의 세 가지 핵심임무로 설정했다. 이번 로드맵은 국가 간 무역전쟁과 인구구조 변화, 식량안보 위기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이 미래식품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R&D 전략 수준으로,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 2025 메가쇼 시즌2 ’에 참가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친환경농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친환경농산물의 가치와 의미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는 매회 수만 명이 방문하는 대형 행사로, 생활 · 식품 · 뷰티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친환경자조금은 ‘건강한 친환경농산물, 오늘만 이 가격!, 바로 지금 여기!’ 주제로 이번 박람회에서 △유기농 감귤, △유기농 옥수수, △유기농 미니 단호박, △유기농 흑밀쌀, △유기농 미나리, △유기농 햇밤고구마, △무농약 대추 방울토마토, △무농약 도라지 진액 조청 등 다양한 품목으로 전국 8도 ‘지구를 지키는 농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친환경농산물을 선보인다. 이번 메가쇼 참가를 통해 친환경자조금은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농업인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스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 무농약·유기농 재배 방
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들의 거센 목소리가 국회 의사당 앞에서 울려 퍼졌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 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등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는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하 ‘농해수위’)의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가 진행되는 10월 28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앞에서 「친환경 임차농 보호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정부의 진짜 농부 단속 현황 공유 및 기자회견 취지 발언에서 “ 가짜 경영체 등록자 (지주)로 인해 친환경 임차농 (실경작자)이 입는 피해가 수년째 반복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미 지적되었음에도, 피해 농민을 위한 실효적 대책이 지연되면서 임차 친환경 농민의 인증 취소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 며 “ 이에 농식품부 종합감사 날인 오늘, 국회 본청 앞에서 다시 한번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감 질의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김 회장은 아울러 “ 농식품부의 책임 방기를 규탄하며, 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
농협중앙회 (회장 강호동)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전국 농축협 조합장 대의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안)에 대한 대의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 종합 (안) 설명 ▲ 분과별 보고 및 토의 ▲ 분과 소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의원들은 토의를 통해 지역 및 농축협의 의견을 적극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호동 회장 특강에서는 ▲ 2025년도 주요 활동 및 성과 ▲ 2026년도 사업 추진 방향 ▲ 농협 주요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조합장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강호동 회장은 “ 기후변화, 인구감소, 농업소득 정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협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전국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2026년을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홍문표)는 23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진행되는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배추‧김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2025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 재배적지 발굴과 신품종 육성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예원, 원장 직무대리 김대현)과 협업해 추진한 ‘준고랭지 신품종 시범재배 배추’ 소개와 김치 담그기와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한다. aT는 2월 원예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폭염으로 인한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원예원이 전라도와 강원도에서 시범재배한 배추 물량을 정부 수매로 시장에 연결하고, 김치 실증·유통을 지원해 배추 수급안정 기반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수매한 신품종 ‘하라듀’ 배추를 대한민국김치협회와 협력해 포기김치, 맛김치, 백김치 등 각기 다른 종류별 김치로 가공해 신품종 배추의 상품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박람회에서는 광주전남지역 김치명인인 박기순 명인의 신품종 배추 김치 담그기 시연과 더불어 일반 소비자, 농업관계자, 오피니언 리더, aT 국민혁신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김덕호)은 10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 (300호)에서 ⌜제15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 미래 식품산업과 만남, 케이(K)-푸드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국내외 식품산업의 최신 기술 흐름과 케이 (K)-푸드의 글로벌 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인공지능 (AI) · 정보기술 (IT) · 생명공학기술(BT) · 로봇 등 첨단기술이 식품산업과 결합되는 ‘푸드테크 시대’의 흐름을 집중 조명한다. 국내외 식품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식품산업의 발전방향과 케이(K)-푸드의 글로벌 도약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CJ제일제당 남경화 상무가 ‘글로벌 식품 연구 · 개발(R&D) 핵심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시작한다. 1부는 ‘푸드테크 전성시대’ 분야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장 마틴 바우어 국장이 ‘식량 기근과 글로벌 식량안보’, 네덜란드 모사미트(Mosa Meat)의 마르크 포스트 대표가 ‘배양육 현황 및 한국 배양육 산업의 향후 전망’, 한국 CNT테크의 전화성 대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일 예산군 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와 생활원예관에서 도시농업관리사 팜파티 ‘초록혜윰(惠心·혜윰: 생각하다, 헤아리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군에서 활동 중인 도시농업관리사 및 시군담당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된 도시농업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지역별 우수사례 발표 △분임별 기획 활동 △도시농산물 활용 팜파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분임활동에서는 ‘현장형 도시농업 프로그램 기획 실습’을 통해 유아, 어르신, 직장인, 다문화가정, 축제 연계형 등 다양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하며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어진 미니 쿠킹 체험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간식을 함께 만들며, 도시농업이 지닌 생활 속 치유와 소통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 도시농업은 이제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지역공동체를 잇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사회적 자산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프로그램의 대상층을 다양화하고, 시군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건 변화로 활용이 어려워진 ‘자투리 농업진흥지역’ 321.5ha를 해제 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관계 도면과 토지조서는 각 시‧군 농지부서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해제 대상지는 도로 · 철도 · 하천 설치나 산업단지 지정 등으로 인해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3ha 이하의 지역으로, 실질적인 농업 생산성이낮은 곳들이다. 전북도는 주민의견 청취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해제를 확정했다. 이번 해제로 확보된 부지는 앞으로 전원주택단지,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소공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토지이용의 경제성이 높아지고 도민의 생활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 지역 여건 변화에 맞춰 농업진흥지역을 합리적으로 해제함으로써 농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며 “ 앞으로도 불합리한 농지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