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14.3℃
  • 흐림강릉 5.2℃
  • 맑음서울 13.6℃
  • 구름많음대전 13.4℃
  • 맑음대구 11.4℃
  • 구름많음울산 10.1℃
  • 맑음광주 12.3℃
  • 구름많음부산 12.1℃
  • 맑음고창 11.0℃
  • 구름많음제주 11.6℃
  • 맑음강화 12.5℃
  • 구름많음보은 11.6℃
  • 맑음금산 12.4℃
  • 맑음강진군 13.6℃
  • 구름많음경주시 9.9℃
  • 구름많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수요자 중심 축산유통으로” … ‘2025 축산유통대전’ 성료

2026 축산 트렌드·축산업 인공지능(AI) 활용 방안 공개

 지난 12월 11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세종홀에서 개최된 ‘2025 축산유통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를 주제로, 한 해의 산업 변화 흐름을 돌아보고 2026년 축산업 주요 트렌드를 전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 기반 축산유통 발전 전망과 2026년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봄과 동시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축산유통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총 500여 명이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등 행사 시작 전부터 축산유통 분야 관계자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 속에서 열린 ‘2025 축산유통대전’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면서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기도 했다.

 

1부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여기고기 쇼트폼 공모전 등 다양한 포상

 

행사는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의 개회사와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과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 등 축산유통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기관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의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돈 부문 최영정(경남 김해) 씨가, 국무총리상은 한우 부문 신승일(전북 익산) 씨가 차지했다. 위치 기반 축산물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여기고기’ 서비스를 국민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풀어낸 ‘여기고기 쇼트폼 공모전’에서는 김종수 씨가 ‘한국인J가 알려주는 고기 꿀팁’이라는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으면서 풍성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 2부 축산유통포럼,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부터 인공지능 활용까지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순서는 ‘2026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였다. ‘스마트그린축산’, ‘맞춤형 패키지’, ‘프라이스 디코딩’ 등 축산물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키워드가 공개됐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축산환경 속에서 소비자·업계·정책 현장의 요구가 어떻게 반영될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축산 분야의 수요자 흐름과 기대를 데이터로 분석해 핵심적인 키워드로 나타낸 점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축산유통포럼’에서는 국민, 산업, 행정 세 가지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발표가 진행됐다. △소비자를 위한 인공지능 설루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축산의 발전 방향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 방안 발표를 통해 향후 축산유통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접목될 수 있을지를 설명했다. 이는 축산 현장과 정책, 소비자와 기술 간 접점에서 인공지능의 역할을 고민하는 ‘수요자 중심 축산유통’ 행사로서의 정체성이 잘 드러난 부분이었다.

 

“수요자의 요구로부터 출발하는 축산정책”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분석을 실제 축산업 현장에 적용하면서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 축산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기술이 발전할수록 중요한 것은 결국 수요자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라며,“국민·산업·행정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축산유통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국내 최초 고등학교 ‘동물복지’ 교과서 탄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개발한 고등학교 「동물복지」 교과서가 고등학교용 인정 교과서로 승인받아 2026년부터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 대상 정규 수업에서 활용된다. 농식품부는 그간 미래세대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유치원부터 초‧중학교까지 교과 단계별 맞춤형 교육 자료를 개발, 정규수업 시간에 동물보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다. 이번에 개발된 고등학교「동물복지」 교과서는 기존 초·중학교 중심 교육을 고등학교 단계까지 확장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동물 관련 산업의 전망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다루어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 학과가 있는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교과서 활용을 넓혀가기 위해 교과연구회를 운영하여 수업 설계와 학습 자료 제작, 효과적인 교수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교과서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 이연숙 과장은 “동물복지 교육을 통해 생명에 대한 공감능력, 약자에 대한 배려, 책임의식 등을 학습하여 사회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선진, 종돈부터 사료까지… 차단방역 시스템 가동에 총력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양돈업계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올해 ASF 발생 건수는 22건(3월 5일 기준)으로 최근 몇 년간의 발생 추이를 웃돌고 있다. 2026년 들어서만 13만 두 이상의 돼지가 살처분되는 등 상황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방역 당국 역시 특별방역기간을 3월까지 연장하고 일제검사와 도축장 출하 돼지 검사 강화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위기 속에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고객 및 계열 농장의 생산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차단 방역과 현장 관리, 사료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선제적 방역 관리 체계를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외부 병원체 유입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 30년 차단방역 원칙, ‘1일 1농장 운송시스템’ 선진의 ‘1일 1농장 운송시스템’은 방역 관리의 핵심이다. 하루에 한 농장만 방문하는 운송 체계를 통해 농장 간 질병의 교차 감염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고객 농장에 종돈을 분양한 이후에는 계면활성제를 활용해 즉시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세차 및 소독 여부를 일일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