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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이행 및 생태관광 선도 기반 확대

○ 전북도, 상반기 탄소중립 이행 기반 조성하고, 도민의 환경산림분야 복지 향상에 기여
○ 환경위해요인 관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및 환경복지 실현
○ 지속가능한 물복지 실현과 통합 물관리 체계 강화
○ 녹색 인프라 확대 및 산림가치 증진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상반기 탄소중립 이행 기반 확대와 도민의 생활 속 환경복지 실현 및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 녹색 인프라 확대 및 산림가치 증진 등 환경·산림 분야에서 도민 안전과 복지 향상의 기틀을 단단히 다졌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이행 및 체류형 생태관광 육성에 집중하고, 생활 속 환경위해 요인 저감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 등 도민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하천 및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 안전을 강화하고, 체계적 물관리로 도민의 물복지 향상에 주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탄소중립·생태복원 │ 탄소중립 이행 및 생태관광 선도 기반 확대

 

 전북자치도는 탄소중립 정책기반 강화, 환경교육 확산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자연환경복원과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 자원순환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해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먼저, 책임있는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해 기초부터 체계를 다지는데 주력했다. 지난해 수립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실행력을 확보하는 한편 14개 시군 모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여 탄소중립 이행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군과 함께하는 ‘전북형 탄소중립 포럼’, ‘전북권 탄소중립 이행협의체’ 등을 새롭게 출범시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환경교육과 도민 참여운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전북자치도 특례에 따라 ‘환경교육 시범도시’로 지정된 정읍시는 지난 6월 선포식을 열어 지역 중심의 환경교육 추진을 선언했다. 또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녹색구매 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등 생활밀착형 기후위기 대응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같은 실천과 정책적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부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정책 실행력과 대응체계의 우수성을 대내외 인정받았다.

 

생태자원 분야에서는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위한 검증에 착수했고, 국가생태탐방로 5개소 조성, 람사르 운곡습지센터 건립 등 체류형 생태관광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익산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여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환경부, 익산시 등과 협력해 연내 예타대상사업 선정을 목표로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도민 참여형 순환경제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일회용품 없는 전북 선포식을 열고 일상속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실천에 나서는 한편 기업·소상공인·카페 등 88개소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다회용기 사업도 83개소로 확대했다.

 

도는 지속가능한 생태와 환경정책의 추진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다지기 위해 하반기에는 탄소중립 이행, 생태복원 정책의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생활환경 │ 환경위해요인 관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환경복지 실현

 

전북도는 생활환경 유해요인 관리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복지를 실현하고, 지역 갈등 해소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는 지난 5월 30일 완주군 비봉면 내 악취배출시설 5개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이 지역은 십여 년간 악취 민원이 지속됐던 곳으로, 악취저감시설 설치와 함께 배출허용기준을 대폭 강화해 민원 해결의 전기를 마련했다. 이는「악취방지법」에 따른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주민 불편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아울러, 도는 김제시 등 4개 시군과 전문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혁신도시 악취저감 민·관 상설협의체’를 구성하였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총 19명이 참여하여 분야별 악취종합대책을 확정했다. 향후 추가 악취관리지역 지정과 악취저감 시설 개선에 따른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혁신도시 악취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상반기 중 노후슬레이트 2,806동의 철거 및 개량을 완료했다. 또한, 한국전파진흥원과 협력하여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0개소의 전자파 측정 및 실내 환경의 안전성 확보와 개선에도 기여했다.

 

특히, 전북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정기점검 사전예고제와 환경 직무교육, 영세사업장 기술지원을 병행한 결과 최근 2년간 동기간 대비 환경법규 위반율 29.3%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이는 적발 위주에서 벗어나 사전 자율점검을 유도함으로써 기업의 환경관리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환경부 주관 '2025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북도는 감시 역량향상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점검률, 교육이수실적, 기술지원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지자체 중 모범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전북도는 하반기에도 도민 체감형 생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물통합관리 │ 지속가능한 물복지 실현과 통합 물관리 체계 강화

 

물통합관리 분야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 물관리 체계 강화와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한 체계적 상수원 관리에 주력했다.

 

지난 5월 완료된 옥정호 녹조 원인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녹조대응TF를 기존 5개 기관*에서 진안군·순창군까지 확대하여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 도, 전북환경청, 정읍시, 임실군, K-water

 

용담호 수질보전협의회와 옥정호 상생협의체 등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광역상수원 주변 4개 댐 주변 주민 126명이 참여하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깨끗한 유역관리 및 건강한 물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물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부안 위도 지하수저류댐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이 진행되고 있으며, 농어촌 및 도서지역 등 급수취약지역 43개 지구, 총 215km의 상수관로를 매설하는 등 도민 물복지 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하수처리시설 확충을 위해 마을하수도 47개소 신·증설과 하수관로 270km 정비를 통해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하여 농어촌 하천의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하천 분야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지방하천 48개소에 1,295억원을 투입해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하천정보를 통합해 시각화한 웹기반의 지방하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홍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남원 율천과 진안천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수문 11개소를 신규 설치했으며, 재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전주천, 정읍천 등 42개소에 하천변 진출입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등 하천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평가 후 개선계획 마련, 광역상수원 민관 협력체계 강화, 상하수도 시설 확충, 수질오염의 체계적 관리, 자연친화적 하천정비 및 하천 안전 확보 등을 통한 도민 물복지 실현 및 통합 물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산림 │ 숲이 품은 미래, 녹색인프라 확대 및 산림가치 증진

 

산림 분야에서는 올 상반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숲,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산림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유아숲체험원, 산림레포츠시설,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9개소의 신규 산림복지시설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총 72개소에 이르는 정원, 숲길, 도시숲 등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 기반 확대를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형 산림재해 예방과 기후위기 대응에도 적극 앞장섰다. 올 상반기 전국적인 산불 발생 상황 속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해 임차헬기 운영, 현장 계도·단속,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등 다층적 대응을 통해 26건의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하여 피해면적 78.07ha로 전국대비(104,935ha) 최소 피해라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 운영, 현장컨설팅, 피해목 제거 및 예방주사, 예찰방제단 운영 등 산림병해충 관리를 통해 산림 병해충을 선제적으로 예방·관리하여 도내 산림의 건강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산사태 예방 및 산림 접근성 제고를 위해 사방댐 72개소와 계류보전 30km를 우기전 완료하고, 임도 신설 37.2km, 구조개량 45.5km, 임도 보수 140km 등을 실시하는 등 인프라를 대폭 개선했다.

 

산림을 단순한 ’녹지‘가 아닌 ’기후위기 시대 전략자산‘으로 탄소흡수원 확대에도 힘을 쏟았다. 봄철 1,587ha에 338만본의 나무심기를 완료하고, 6,571ha 산림에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자원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전국 지자체 산림분야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도민의 산림복지 실현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2분기 도 혁신도정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숲에서 시작하는 변화‘를 핵심가치로 삼아 다양한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그린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사방사업 예정지 타당성평가, 임도 안전점검을 통한 산림기반시설 관리 수준을 높이고 중장기적 산림자원 확보 및 체계적 산림자산 기반 마련 등 산림복지 향상을 위한 산림정책을 확대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송금현 환경산림국장은 “올 상반기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두고 환경보전과 지역 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정책을 추진했다”며 “하반기에도 하천관리, 산림재난 대응, 생태관광 및 산림복지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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