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7℃
  • 구름많음강릉 23.2℃
  • 서울 24.2℃
  • 대전 24.6℃
  • 구름많음대구 26.4℃
  • 구름많음울산 25.5℃
  • 흐림광주 24.5℃
  • 구름많음부산 25.4℃
  • 흐림고창 25.4℃
  • 맑음제주 25.1℃
  • 구름많음강화 23.4℃
  • 흐림보은 23.5℃
  • 흐림금산 24.7℃
  • 흐림강진군 25.4℃
  • 구름많음경주시 26.0℃
  • 맑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aT,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방안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식품 산업의 현황과 전망, 우수사례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 방향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과 양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공동주최로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엔 국민의 힘 이만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을 비롯하여 식품업계, 농업단체, 학계 등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과 식품산업이 상호 전후방산업으로서 기후변화 등 공동의 위기를 함께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식품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농업 · 식품기업 상생협력 우수사례 발표,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 세션에서는 ▲ 한국 식품산업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박기환 KREI 식품원예경제연구실 선임연구위원) ▲ 전통발효식품 산업 육성과 K-푸드 세계화 방안 (최용호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연구소 연구실장) 등 2건이 발표됐다.

 

 상생협력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농업과 식품기업 간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 신품종 도입과 계약재배 연계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한영한 ㈜오리온 AGRO팀 수석부장) ▲ 전통 제조방식 현대화를 통한 수출 확대 사례(문완기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소개돼 큰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지정토론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농식품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려대 한복경 교수는 제조·IT 강국이라는 강점을 활용한 푸드테크 현장 적용과 융복합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 한국식품연구원 박기재 본부장은 농식품산업과 AI·푸드테크 융합이 식품산업 도약의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조성호 실장은 기후위기 속 한국의 맛을 지키기 위한 발효 미생물 표준화 필요성을 제기했고, 식품산업협회 박경아 전무이사는 식품기업의 규격 농산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농가와의 협력 활동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전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정부와 공공기관의 식품산업 육성 방향도 공유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원철 식품산업정책관은 식품산업 진흥정책을,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대한민국 식품영토 확장’ 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토론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 이번 토론회는 농업과 식품기업 간 협력 사례부터 기술 융합 논의까지 폭넓은 관점을 통해 식품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짚어보는 자리였다 ” 며 “ 특히 산업 간 협력이 현장의 수요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홍문표 aT 사장은 “ 농업과 식품산업은 뗄 수 없는 연관산업으로, 상호 연계를 더욱 촘촘히 하고 산업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 며 “ aT는 농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체계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가구 특성을 반영한 취약계층 맞춤형 농식품 물가 관리 정책 필요
저소득층과 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이 농식품 물가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어, 가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물가 관리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KREI)은 「농식품 소비자 물가지수 개선 과제」 연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소득 가구와 노인 가구, 비근로 가구는 쌀· 배추· 마늘· 수산물 등 생활 필수 식재료에 대한 지출 비중이 높아 가격 상승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가 상승기에는 이들 가구의 농식품 물가지수 상승률이 다른 가구보다 더 높게 나타나 물가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자 인식 조사에서는 실제 체감하는 농식품 물가 상승률이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 상승률보다 높다고 느끼는 응답자가 많았다. 최근 3년간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 구매 부담이 큰 품목으로는 사과, 배추, 쇠고기, 돼지고기, 달걀, 치킨, 빵 등이 공통적으로 꼽혔다. 물가가 오를 경우 소비자들은 구매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농식품 물가 상승 원인 분석 결과 농산물 가격뿐만 아니라 에너지 가격과 식품 제조업 임금 상승도 농식품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됐다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만성질환 시대, 국산 잡곡 황금비율로 국민 건강과 식품 산업 키운다!
예로부터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밥상에 올랐던 오곡밥과 팥죽 등 전통 잡곡 음식이 현대 만성질환을 다스리는 ‘건강 맞춤형 식품소재’로 진화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동의보감』에서 질병을 다스리는 ‘약곡(藥穀)’으로 기록된 국산 잡곡의 건강 가치를 현대 과학으로 구명하고, 항당뇨·항고혈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황금 혼합비율’을 찾아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와 만성질환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특수의료용도식품(메디푸드) 및 고령친화식품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연구 성과는 국산 잡곡의 산업적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2019년부터 공동연구를 통해 항당뇨·항고혈압 활성이 우수한 국내 잡곡 원료를 선발하고,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혼합비율 ( (항당뇨) 귀리:수수:손가락조:팥:기장 = 30:30:15:15:10, (항고혈압) 손가락조:수수:팥 = 30:35:35)을 설정했다. 연구진은 귀리 ‘대양’, 손가락조 ‘핑거1호’, 수수 ‘소담찰’, 팥 ‘아라리’, 기장 ‘금실찰’ 등을 우수 품종으로 선발했다. 이어 최적 비율을 적용한 혼합잡곡으로 동물실험 한 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