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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상임이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이디야커피 조규동 대표이사 지목으로 참여…다음 주자로 동서식품 김광수 대표이사 지목

■ 2015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 유지, 아동육아지원금, 퇴직예정자 교육 등 실질적 복지제도 운영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문진섭) 최경천 상임이사가 ‘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직면한 인구 감소 및 인구 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기업, 기관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서울우유 최경천 상임이사는 이디야커피 조규동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동서식품 김광수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현재 서울우유는 모든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육아휴직, 육아기 단축근무, 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결혼/출산 축하금, 자녀 학자금 지원, 가족수당 및 가정의 달(5월) 복지포인트 지급, 심신단련을 위한 휴가비 지급 등 다양한 직원 복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아동육아지원금을 신설했으며, 퇴직예정자들의 퇴직 후 삶까지 고려해 1:1 경력개발 전문 컨설팅을 통한 교육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상임이사는 “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며 “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복지제도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인구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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