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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및 용수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현장점검 시행

- 13일 열린 ‘현장점검 담당자 교육’을 시작으로 현장점검 실시
- 사업 운영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고, 저탄소 영농활동 취지 살려

  한국농어촌공사는 ‘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선정된 107개 단체 (8개도 56개 시 ·군)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8개 시도는 경기(8), 강원(2), 충북(4), 충남(17), 전북(16), 전남(34), 경북(16), 경남(10) 등이다.

 

‘ 탄소중립프로그램 시범사업 ’은 중간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 대기 등 논물관리로 저탄소 영농활동을 이행하고 서면 · 현장점검을 통하여 활동이 인정되면 활동비를 지원한다.

 

특히,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경종 분야 탄소중립프로그램 시범사업 전담관리기관으로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이행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참여자 · 점검담당자 교육을 비롯한 전화 상담실 운영, 사업성과 관리 등 시범사업 모델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프로그램 시범사업 현장점검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공사 지역본부와 새만금사업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현장점검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장점검과 관련한 주요 점검 사항·방법,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승헌 환경관리처장은 “올해 사업이 처음 시작된 만큼 사업의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하고, 체계를 갖추는 데 힘써야 한다 .” 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달부터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활동별사 참여자의 서면 이행 증빙과 현장 이행점검이 시행된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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