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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의 장에서 모두가 화합하는 농산물품질관리원

- 송미령 장관, 농관원 ‘2024년 윈윈(Win-Win) 한마당 행사’ 참석, 관계자 등 격려, 농식품 품질관리에 공헌해 온 농업인 4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을 전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24일(금), 충남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의「2024년 농관원 윈 - 윈(Win-Win) 한마당」행사에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식품 품질관리에 공헌해 온 농업인 4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을 전수했다.

 

「윈-윈(Win-Win) 한마당」행사는 1962년부터 시작된 농관원의 대표 행사로, 직원의 전문성 및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농식품 안전 · 품질관리 경진대회’(올해 61회)와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 · 화합 행사로 진행됐다.

 

송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 일선 현장에서 농업인, 소비자 등과 소통하면서 농식품 안전 및 유통관리, 농산물 검사, 직불제 관리 등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서로 배려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조직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아울러 " 농업 · 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농가 인구 고령화, 농촌 과소화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3대 (디지털· 세대· 농촌공간) 대전환에 농관원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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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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