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흐림동두천 12.0℃
  • 흐림강릉 15.6℃
  • 흐림서울 13.3℃
  • 대전 9.7℃
  • 대구 10.8℃
  • 울산 12.1℃
  • 광주 13.1℃
  • 부산 12.7℃
  • 흐림고창 10.2℃
  • 흐림제주 16.7℃
  • 흐림강화 12.1℃
  • 흐림보은 9.3℃
  • 흐림금산 9.5℃
  • 흐림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0.4℃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소, 돼지, 계란 등급판정 두수 증가... 닭, 오리, 말은 감소

소‧돼지‧가금류 등 등급판정 데이터 담은 통계 연보 발간

  지난해 등급판정 두수 중 소, 돼지, 계란이 2022년 대비 증가한 반면, 닭, 오리, 말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 같은 내용의 ‘2023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2006년 통계청 국가승인통계 지정 후 매년 3월마다 발행 중인 통계연보는 올해 18호째이다.

축종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소 등급판정 두수는 106만 1,509두로 전년 대비 5.0%가 증가했다. 품종별로는 한우는 92만 9,411두로 전년 대비 6.9% 증가하였으나, 젖소와 육우는 각각 5만 1,095두와 8만 1,003두로 각각 전년 대비 2.1%, 14.1% 감소했다.

한우를 기준으로 상세하게 살펴보면, 한우 성별 출현율은 암 50.5%, 수 0.5%, 거세 49.0%로 전년 대비 암소 비율이 3.1%p 증가했다. 전체 한우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4.6%로 전년 대비 0.6%p 감소한 반면, 한우 거세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91.2%로 전년 대비 0.4%p 증가했다.

 

또한 한우의 평균 출하 월령은 43.5개월로 전년(42.9개월) 대비 0.6개월 증가했다. 결함, 등외를 제외한 평균 경락가격은 16,628원/kg으로 전년(19,018원) 대비 2,390원(12.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도체 중량은 416.0㎏, 등지방두께는 12.8㎜, 등심단면적은 91.9㎠, 근내지방도(BMS No.)는 5.3으로 나타났다.

 

농장 시도별 한우 출하 두수는 경북(23.7%), 전남(16.3%), 전북(12.2%) 순으로 높았으며, 농장당 평균 출하 두수는 14.2두로 나타났다.

지난해 돼지 등급판정 두수는 1,875만 8,976두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7.5%로 0.1%p 감소했다.

 

전국 도축장의 일 평균 판정 두수는 1,141두였으며, 일 평균 판정 두수가 200두 이상인 작업장의 점유율이 34.1%로 가장 높았다.

 

등외를 제외한 돼지(탕박)의 평균 경락가격은 5,526원/㎏으로 전년 대비 401원(6.8%) 하락했고, 평균 도체 중량은 88.0㎏, 평균 등지방두께는 21.2㎜로 나타났다.

 

닭 등급판정 수수는 1억 398만 3,051수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고, 전체 도계 수수의 10.3%를 차지했다. 품질 등급별 출현율은 1등급(98.9%), 1+등급(1.1%), 2등급(0.0%) 순이었다.

 

전체 도계 등급판정 수수 중 43.6%가 통닭으로 판정되었고, 규격별 비율은 12호 19.0%, 13호 18.6%, 11호 14.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오리 등급판정 수수는 1,894만 5,753수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고, 전체 도압 수수*의 35.9%를 차지하였다. 규격별 비율은 25호 17.0%, 24호 16.5%, 26호 15.3% 순으로 나타났다.

 

계란 등급판정 개수는 11억 9,004만 4,379개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고, 전체 계란 생산 개수의 6.9%를 차지했다. 등급별 출현율은 1+등급(88.1%), 1등급(11.9%), 2등급(0.0%) 순이었다.

 

말 등급판정 두수는 583두로 전년 대비 15.6% 감소했고, 전체 도축 두수*의 43.8%를 차지했다. 육질 등급별 출현율은 1등급 36.2%, 2등급 38.3%, 3등급 24.2%, 등외 1.4%로 나타났다.

 

해당 통계연보는 2023년 소·돼지·닭·계란·오리·말의 등급판정 결과를 포함하여 총 62종의 통계자료가 수록되어 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쉽게 전자파일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는 통계청 주관 자체 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2016년부터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하여 이용자 편의에 맞는 등급판정 통계자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2023년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연보가 축산업 종사자 등 모든 분께 유용하게 이용되길 바라며, 가축개량‧사양관리‧정책 지원 등 축산업 전반에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의 모든 정보와 데이터를 관리하고 서비스하는 핵심 플랫폼 기관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축산의 미래를 선도하는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 편해졌다’…농지은행 디지털 서비스 개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농지은행을 이용하는 농업인과 국민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농지은행 누리집(https://www.fbo.or.kr/) 개선’과 ‘디지털 서비스 확대’에 주력해 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도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방침이다. ■ 지도와 맞춤 알림 서비스로 똑똑해진 ‘농지은행 누리집’ 공사는 디지털 농지은행 서비스의 핵심인 ‘농지은행 누리집’을 정비했다. 먼저 ‘관심 지역 농지 매물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농업인이 농지를 찾는 수고를 덜었다. 고객이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해당 지역에 농지 매물이 새로 등록될 때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매물 확인을 위해 누리집에 반복적으로 접속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농지를 검색하는 방식도 문자 기반 정보 제공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지도 서비스’로 전면 개편했다. 이용자가 농지의 위치와 주변 조건을 지도상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아울러 농협 ‘내일의 땅’과 농지 매물 정보를 공유해 농업인이 더욱 다양한 경로로 농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공사

생태/환경

더보기
합천·남원, 지역 특성 살린 농촌특화지구 조성! 지속가능한 미래 농촌의 선도적 모델 기대
‘26년도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이하, 농촌특화지구 지원 사업) 대상지로 합천군과 남원시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촌특화지구의 경우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지방정부가 농촌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발 · 이용 ·보전하기 위해 주거·산업·융복합산업·경관 등 기능을 집적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구이며, 농촌특화지구 유형은 농촌마을보호지구, 농촌산업지구, 축산지구,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재생에너지지구, 경관농업지구, 농업유산지구, 특성화농업지구(「농촌공간재구조화법」 제12조) 등이다.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개소당 50~100억원, 국비 50%) 의 경우 시 · 군이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에 따라 2개 이상의 농촌특화지구를 공간적 · 기능적으로 상호 연계하여 육성하고자 하는 경우, 지구별 특성에 맞는 기반 조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재생사업 등 지원한다. 합천군은 ‘펫-웰니스(Pet Wellness)’ 기반 체류형 관계인구 유입과 고구마, 한우 등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관련산업 특화전략으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쌍백면 일대에 기존 반려동물 테마파크 ‘멍스테이’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펫-웰니스 상생플랫폼’을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한돈협회, 화학비료 가격 상승 대응...가축분뇨 퇴·액비 이용촉진 확대 건의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3월 30일 더불어민주당 2026년 전국농어민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한돈산업 현안을 건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는 이날 9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농업 현장의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이번 축산분야 소위원회는 최창열 전 거창축협조합장이 담당하며, 미래농업분야에는 송일환 전 대한한돈협회 부회장이 포함됐다. 이기홍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 화학비료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가축분뇨 퇴·액비 이용촉진 확대다. " 며 " 수입 화학비료에 의존하기보다 국내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경종농가와 상생하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은 " 멧돼지 포획 정책의 적극적 추진이다" 며 " ASF 차단을 위해서는 야생 멧돼지 개체수 조절이 가장 확실한 방역 대책이므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이외에도 그는 " 시설현대화 자금 확대를 통한 국내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이다."고 하면서 "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축사 전환 등 시설 현대화 지원을 확대해 농가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고 건의했다. 한편, 이날 이기홍 회장은 축사에서 6기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문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