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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에 김상기 후보 당선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 친환경농업 현장을 대변하는 적극적인 정책활동 추진할 것-
- 자조금관리위원장에 유장수 전 전남 친환경농업회장-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신임회장에 김상기(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이 당선됐다.  아울러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유장수  전 전남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이하 친환경협회)는 지난 2월 21일(수) 조치원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전국의 친환경협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정기대의원 총 회 및 5기 임원 선거’를 통하여  김상기 회장,  유장수 자조금관리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감사에 김현국 전남 완도 친환경농업협회장, 손병철 전북 완주 고산농협 조합장이 각각 당선됐다.

 

 4만 5천여 친환경 농민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김상기 친환경농업협회 회장 당선인은 "  ‘내부적으로 조직 강화를 통한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내고, 대외적으로는 친환경농업 예산 확대와 친환경 유기농업 재배면적 및 인증농가 확산에 총력을 다하여 친환경 농업인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상기 신임 회장은  특히 △ 정부 친환경농업 예산 증액, 친환경직불금 정책 확대 △협회 조직 강화와 재정 자립구조 마련 노력 △광역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생산자 조직화 및 지역별 조직 · 정책 · 제도 비교분석으로 맞춤형 정책 추진 △대의원 역량 강화 위한 맞춤형 교육 추진 △생산자-소비자 상생발전 프로그램 추진 △공공비축용 친환경 쌀 수매가 현실화 △친환경인증으로 오인되는 우수농산물인증(GAP) 표시 개선 △기후위기 극복 위한 타 시민사회단체와의 적극 연대 △ 농업 · 농촌 · 농민 권리 실현 위한 국내·국제적 연대활동 적극 추진 △제도 개선 위한 정부와의 일상적 협의 구조 마련 등 10대 공약을 잘 수행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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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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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유통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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