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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2년도 유우군 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 개최 전국 최우수 농가에 ‘경북 청도 정운목장’ 선정

- 검정농가에 참여한 전국 2800여개 농가 중 36개 농가 우수상 시상
- 정운목장 김정운 대표, “선진의 체계적인 컨설팅 덕분에 생산성 향상”

 

경북 청도의 정운목장 (대표 김정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가 주관한 ‘2022년 유우군 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농가로 선정됐다.

 

선진과 3년 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정운목장은 2020년 경북지역 우수농가로 선정된 이후 2022년에는 전국 최우수농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25일 경기도 안성 농협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2년도 유우군 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에는 전국의 절반에 가까운 2,800여곳의 젖소농가가 검정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1%가 조금 넘는 36곳의 농가가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36곳의 우수농가 중에서 선진과 파트너십을 맺은 농가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전국 최우수 농가로 선정된 정운목장을 비롯해 경기 여주 대건목장(대표 허효만), 충남 예산 재성목장(대표 김현일), 전북 정읍 영심목장(대표 김정택)이 우수 농가로 선정됐다.

 

‘유우군 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는 검정원이 월 1회 목장을 방문해 자료수집과 우유 샘플을 채취해 305일 유량과 분만간격, 분만산차, 체세포, 검정원, 검정회차, 비유지속성 등의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해당 목장 젖소의 우수성을 심사, 평가한다.

 

■ [전국 최우수] 경북 청도 정운목장 : “선진의 체계적인 컨설팅이 수상에 도움”

 [사진제공=선진] 사진 왼쪽 정호상 젖소개량사업소장, 김정운 정운목장 대표

 

1982년 경북 청도에서 젖소 2마리로 목장을 시작한 정운목장 김정운 대표는 현재 80두 규모의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운목장은 305일 유량 11,603kg으로 전국 검정농가 평균 대비 1,302kg이 많았으며, 분만간격도 422일로 검정농가 대비 29일 가량 빨라 효율성 측면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원유의 체세포 수치는 기준인 20만cell/ml를 크게 밑도는 6만9000cell/ml로 조사돼 매우 우수한 품질로 평가받았다.

 

김정운 대표는 지난 2020년 우수농가에 이어 2022년 전국 최우수농가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선진이 공급하는 사료의 우수한 품질과 체계적인 컨설팅이 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선진 사료로 교체한 후에 기존보다 5kg 적게 급이했음에도 유량이 줄지 않고, 소의 반추위 상태를 비롯해 건강 상태가 호전됐음을 세부 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 후에 진행된 최우수농가 경영 사례 발표에서 김정운 대표는 선진의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낙농 컨설팅을 통해 ▲착유사료 1일 최대 증량분 조절 ▲유량별 사료 배합기준 등 체계적인 목장 운영이 가능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정운 대표는 “2020년에 경북 우수농가 선정에 이어 이번에 전국 최우수농가로 선정돼 아직도 얼떨떨하다”며 “지난 40여년 간 한평생 목장에 바친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Best 검정농가] 경기 여주 대건목장 : “2세농으로서 더 분발할 것”

 

Best 검정농가로 선정된 경기 여주의 대건목장은 허효만 대표 대신 후계자인 아들 허대건 씨가 처음으로 전국평가대회에 참석했다. 1987년도부터 목장을 시작한 허효만 대표는 IMF 때인 1997년부터 지금까지 26여년간 선진과 장기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올해 28세인 허대건 씨는 어린이집을 다닐 때부터 선진 사료를 사용한 기억이 있다고 했다.

 

대건목장은 305일 유량 11,125kg, 분만간격도 419.4일로 검정농가 대비 한달 가량 빠른 것으로 평가됐다. 체세포도 11만3천cell/ml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2세농인 허대건 씨는 “축산학과를 졸업한 이후 본격적으로 목장 일을 시작한 건 5년여에 불과하다”며 “아버지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2세농으로서 앞으로 더욱 분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충남 최우수농가] 충남 예산 재성목장 : “로봇착유기로 목장 경쟁력 키워”

 

충남 최우수농가로 선정된 예산의 재성목장 김현일 대표는 지난 2021년 설치한 애그리로보텍의 로봇착유기와 선진의 로봇착유기 전용사료 로보스M3 덕분에 목장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35년 넘게 농장을 운영하는 김현일 대표는 이미 12년차가 된 후계자 김재윤 씨의 제안으로 로봇착유기를 설치해 착유시간을 기존의 2시간에서 30분으로 대폭 단축했다. 또 기존 2회 착유에서 개체별로 최대 4회까지 착유가 가능해지면서 일평균 원유생산량을 최대 42kg까지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재성목장은 305일 유량 12,391kg, 분만간격 409.3일로 생산성을 대폭 늘렸고 체세포도 14만3천cell/ml로 1등급 평가를 받는 등 우수한 검정성적을 받았다.

 

김현일 대표는 “착유횟수가 늘어나는만큼 그에 걸맞은 로봇착유기 전용사료가 필수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로봇착유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북 최우수농가] 전북 정읍 영심목장 : “다음 목표는 그랜드 챔피언”

 

전북 최우수농가로 선정된 영심목장 김정택 대표는 유우군 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 수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전국 최우수농가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지역 우수농가로 선정됐다.

 

2005년부터 선진과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부터 꾸준한 개량과 개체별 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컨설팅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영심목장은 1차 목표인 착유두수 100두, 연 평균유량 40kg을 이뤄냈다.

 

김정택 대표는 “최근 아들이 후계자로서 본격적으로 목장 운영에 함께하기 시작하면서 좀더 세밀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고, 이를 통해 앞으로 있을 홀스타인품평회에 출품하여 ‘그랜드 챔피언’을 수상

하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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