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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촌여행 청년기획가’ 출범식 개최

- 청년들이 만드는 농촌여행 이야기 시작 알려(4월 6일,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홍대)

- 채코제, 청춘유리 등 유명 여행 콘텐츠 제작자 경험 공유

- 청년기획가, 다양한 농촌여행의 매력 전달 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6일(목),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홍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여행 관련 유명 콘텐츠 제작자 등이 함께하는 “농촌여행 청년기획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30대 청년기획가 5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농촌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그들의 여행 이야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기획가로 선정된 5팀(강화(strong flower), 기억뎐당포, 제주 아일랜드, 뉴진도, 구해줘촌즈)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농촌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뻔하지 않은 농촌다움”을 담은 농촌여행 상품에 대한 기획력을 인정받아 선정된 팀들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채코제”와 함께 하는 ‘영상으로 만나는 여행 콘텐츠’ 특강, ▲“청춘유리”에게 듣는 ‘글로 만나는 여행 콘텐츠’ 특강뿐만 아니라 ▲하나투어 관계자의 매력있는 여행상품 기획방법, ▲강신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장의 농촌관광 분야의 청년들의 역할 등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기획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년들에게 제공했다.

 

농촌여행 청년기획가 5팀은 이날 출범식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팀별로 농촌여행을 하고, 그 과정을 영상과 글, 사진의 콘텐츠로 제작하여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등에 게재·확산함으로써 농촌여행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여행 청년기획가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여행의 다양한 매력과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청년들이 농촌관광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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