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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2022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

- 어린이가 생각하는 ‘내가 만들고 싶은 넉넉한 세상’ 주제로 5개국 337명 참가
- 둔촌동 서울사무소 1층 복합문화공간 ‘#오름’ 11월 30일까지 수상작 전시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7일 ‘2022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에서 최연우 (11세) 어린이가 그린 ‘ 다함께 키우는 나무’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좋은 회사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한 ‘2011 일터 그리기 대회’를 모태로, 미래 세대와의 소통 문화조성을 위해 ‘2012 어린이 그림대회’로 발전했다. 2022년 올해는 5개국에서 337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주제로 도화지 위에 상상력을 펼쳤다. 어린이 꿈나무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상작 ‘다함께 키우는 나무’ (좌), 금상 ‘동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넉넉한 세상’ / ‘Happy life’ >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작품은 어린이 눈으로 바라본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꾸밈없이 재현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최연우(11세) 어린이는 작품 ‘다함께 키우는 나무’를 통해 나무에 달린 열매를 형상화하여 ‘유기견 보호, 분리수거, 장애인 돕기’ 등 자연과 환경,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표현했다.

 

금상을 수상한 박설하(7세) 어린이는 ‘동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넉넉한 세상’을 통해 사람과 깨끗한 자연에서 건강한 동물과 함께 만들어가는 넉넉한 세상을 표현했고, 중국 FuXuanqi(10세) 어린이 또한, ‘Happy life’에서 동물을 의인화하여 주말에 가족여행을 떠나는 행복한 마음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번 ‘2022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50개의 수상작은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둔촌동 서울사무소 1층 복합문화공간 ‘오름’에서 전시되며, 동시에 온라인전시관을 구축해 쉽게 작품을 찾아볼 수 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어린이가 꿈꾸는 ‘내가 만들고 싶은 세상’ 속에 순수함과 따듯함이 가득했다”며 “‘선진의 사명인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꿈꾸며, 따듯하고 순수한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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