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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국리더대회, 2022년 괴산에서 성황리 개최

충북도는 7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괴산 중원대학교에서 제19회 전국지역리더대회 2022 충북 괴산대회를 지역재단(이사장 박경) 주관으로‘지역의 힘으로! 농촌을 활기차게! 주민을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전국리더대회는 자치와 협동에 기초해 지역순환, 도농공생의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기초-광역-전국 단위에서 협력을 통한 정책과 실천대안 수립을 목적으로 매년 각 도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충북은 2010년 제7회 옥천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대회는 농업회사법인 흙살림(주) 이태근 회장이 ‘ 40년 유기농업의 길, 농민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과 지역의 핵심 의제 논의, 실천 과제를 찾는 분과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이외에도 전국지역리더상 수상자 사례 발표 및 참여자와의 대화가 이루어졌다.

한편 올해 전국지역리더상 수상자는 박형백 괴산 옹골협동조합 이사장, 황민호 주간옥천신문 대표, 김상기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이 선정됐다.

황규석 농식품유통과장은“전국에서 모인 여러분의 열띤 토론과 실천적-정책적 대안이 지금의 힘든 시기를 넘어서고, 자치와 협동에 기초한 순환과 공생의 지역사회 실현에 실질적인 대안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유기농의 메카인 괴산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하시고, 전국의 지역리더 여러분들끼리 서로 친교하며 연대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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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업 면적 2배로” 실현 전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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