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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시상

- 비 내리는 처마 밑의 고양이와 스님의 만남을 포착한 “비 오는 날” 대상 수상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개최한 「제15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의 대상 등 수상작 총 12점을 9월 29일(목) 시상한다고 밝혔다.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은 동물보호·복지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8년 최초로 실시한 이후 올해로 15회를 맞이하였으며, 동물과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97건의 작품이 접수(6.21.∼8.9.)되었으며, 서면심사(8.24.∼9.3.)와 현장심사(9.15.)를 거쳐 최종 수상작(붙임 참조)을 선정하였다.

 

이번 수상작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포함하여 최우수상 등 12점이며 총 560만 원의 상금 이 수여된다.

대상은 김택수 님이 출품한 ‘비 오는 날’이며, 사찰 처마로 소나기를 피하는 고양이와 스님의 조우를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비 오는 날의 고즈넉한 사찰을 배경으로 스님과 고양이의 따뜻한 감정 교류를 포착하여 사람과 동물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잘 표현하였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최우수상은 차원균 님이 출품한 ‘우리도 다른 아이들처럼 사랑받고 싶어요’로 봉사자의 돌봄을 통해 사람에 대한 신뢰를 다시 쌓아가는 동물보호센터 유기견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우수상은 강성일 님의 작품 ‘함께하는 행복’ 외 2점, 장려상은 노루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먹이 주는 모습을 담은 이상훈 님의 ‘건강하게 잘 자라렴’ 외 6점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은 시상식 이후 온라인 게시 및 동물보호·복지 행사에 순회 전시되며 동물보호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검역본부 이명헌 동물질병관리부장은 “동물 양육가구가 증가하며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동물생명을 존중하는 한편,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동물 보호 의식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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