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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제19회 아시아태평양축산학회(AAAP) 국제학술대회 참여

- 권위 있는 학술대회에 ‘스마트팜과 친환경 축산’ 주제로 홍보 부스 마련
- “과거 50년이 양적 성장 위주였다면, 미래 50년은 지속가능한 스마트 축산이 핵심”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은   23일 2022년 제 19회 아시아 태평양축산학회(AAAP) 국제학술대회에서 ‘스마트팜과
친환경 축산’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 AAAP조직위원회와 (사) 한국축산학회 주관으로 제주도 서귀포 소재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3일에서 2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는 ‘인간과 자연을 위한 축산’을 주제로 학술대회
프로그램과 특별 기업 심포지엄 등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동물자원 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초빙하고, 그들의
최신 연구성과와 동향-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학술대회에 기간동안 선진은 ‘선진이 보여주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축산’을 주제로 미래 양돈과 낙농 관련
스마트 키워드에 맞게 부스를 꾸몄다.

 

양돈 부스에서는 스마트 축산에 대한 모습을 담았다. 돈사 내 온습도 관리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등 공기 관리까지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선진의 축산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LEMS (Livestock  Environment Monitoring System)와 양돈농장 사양관리앱 피그온 (Pig – on) 을 소개한다. 피그온은 모바일이 가진 기동성을 바탕으로 농장에 대한 기록을 현장에서 바로 입력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생산성적을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 선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농장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물복지에 대한 오해와 남겨진 과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콘텐츠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선진은 1만 마리 이상의 돼지를 사육하는 대형 농장 중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미래 낙농을 위한 코너에서는 작년 100대 판매를 돌파한 로봇착유기를 비롯해 사료푸셔 로봇인 유노 등
스마트 축산기기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착유세정수 정화처리시설 밀크린 (Milklean)과 악취 저감
시스템 등을 소개하며 친환경 축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선진의 모습도 알릴 예정이다.

 

선진 사료마케팅실 최승선 실장은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선진은 미래 50년은 지속가능한 스마트 축산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이를 위해 스마트팜으로의 전환과 환경문제의 해결, 동물복지 등 미래 축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대회 이외에도 전시ㆍ사교ㆍ문화체험을 포함하고 있고,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20여 개 국가에서 축산 관련 학계 관계자와 업계 종사자 1,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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