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후반기 국회, 53일만의 정상화

농해수위원장 소병훈 민주당의원 등 18개 상임위원장 선출
한농연, 농가경영 불안 및 각종 농정 현안 해결 ... 범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 이뤄지길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22일 완료됐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30일 전반기 국회 종료 후 53일간 공백 상태였던 후반기 국회 활동이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몫의 7개 상임위원장에는 운영 권성동·법사 김도읍·기재 박대출·외통 윤재옥·국방 이헌승·행안 이채익·정보 조해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민주당 몫 11개 상임위원장에는 정무 백혜련·교육 유기홍·과방 정청래·문체 홍익표·농해수 소병훈·산자 윤관석·복지 정춘숙·환노 전해철·국토 김민기·여가 권인숙·예결 우원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한국후계 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22일  ‘제21대 후반기 국회 원구성 환영! 한다’는 입장을 내고, 농가경영 불안 및 각종 농정 현안 해결 위해 범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 이뤄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농연은  “ 정부가 IPEF(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참여를 공식화한 만큼 농업분야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 라고 하면서”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여건 속에서 5천만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의 지속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입법 활동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농업계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농업직불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한농연은 “ 농가 및 농업인 지원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주요 조세감면제도의 확대와 일몰 연장도 필요하다” 며 “ ▲조세특례제한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 관련 법률의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건강/먹거리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